거실 우물천장에 간접조명을 넣고 싶어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 중인 상태라 공사 규모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알아보니 방법이 크게 두 가지더군요. 하나는 목공으로 틀을 잡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PVC 몰딩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목공으로 가면 기존 몰딩을 뜯어내고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거주 중에 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지고 이후에 도배까지 다시 해야 해서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반면 PVC 몰딩은 거주 중에 설치해도 부담이 적다고 하는데, 목공보다는 마감이 아쉬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상황상 PVC 몰딩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실제 설치 시 고려할 점이 궁금합니다.
특히 배선 문제가 고민입니다. T5 조명을 연결하려면 우물천장까지 전선 2가닥(스위치선과 중성선)을 끌어와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거실 스위치가 월패드 방식이라 2구밖에 제어가 안 되어 스위치 증설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너릴레이를 사용해 IoT로 제어하고 무선 씬스위치를 쓰는 방법도 생각 중입니다. 주방 전등 천장 복스에서 선을 끌어올 계획인데 이 방식이 현실적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PVC 몰딩 제품 중에 시트지 커버를 끼우는 형식이 이음매가 안 보여서 좋다고 하는데, 코너 마감재 부분에 틈이 생겨 실리콘 작업이 필요하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마감 차이가 실제로는 어느 정도인지, 거주 중 설치 시 PVC 몰딩이 최선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어
거주 중이면 무조건 PVC 추천합니다. 목공 시작하는 순간 집 전체에 톱밥 날리고 도배지까지 다 뜯어야 해서 짐 다 빼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집***심
역시 거주 중에는 목공이 무리겠죠. 마감 퀄리티 포기하더라도 현실적인 선택지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
이너릴레이 쓰시면 월패드 스위치 부족한 문제 해결 가능해서 편하실 거예요. 다만 천장 복스에서 선 끌어올 때 낚싯대 같은 도구 없으시면 고생하시니 미리 준비하세요.
집***심
아, 요비 같은 도구가 필요하겠군요. 팁 감사합니다.
마***석
PVC 몰딩 이음매 없는 제품 쓰셔도 코너 쪽 빗샘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실리콘 얇게 쏘면 티 안 나니까 마스킹 테이프 꼼꼼히 붙이고 작업하세요.
조**후
T5 조명 넣으실 때 코너 여유 공간을 너무 넓게 잡지 마세요. 10cm 이하로 가져가야 구석진 곳까지 빛이 고르게 퍼져서 예쁩니다.
셀**늪
시트지 커버 방식이 확실히 깔끔하긴 합니다. 다만 천장 수평이 너무 안 맞으면 몰딩 띄는 곳이 생길 수 있으니 설치 전에 수평 확인부터 해보세요.
수**기
맞아요. 구축이면 천장 쳐진 곳 많아서 실리콘으로 메워야 하는 구간이 꽤 생길 수 있습니다.
단***자
IoT 제어까지 생각하신다면 배선 작업할 때 나중을 위해 여분 선을 조금 더 넉넉하게 끌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