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평대 빌라를 매입해서 각 파트별로 직영공사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막상 제가 짠 계획표를 보니 이대로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완료 후에 후기까지 올릴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내부 철거를 시작으로 큰방과 작은방 일부 벽면 단열, ABS 도어 교체 및 화장실 문틀 교체, 걸레받이와 천정 몰딩 작업입니다. 여기에 LED 조명 교체, 보일러실 창고 페인팅, 샷시와 문틀 및 화장실 천정 필름 작업, 화장실 도기 교체, 도배와 장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싱크대 설치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철거를 시작으로 단열과 문 교체, 몰딩 작업을 묶어서 진행하고, 이후 조명과 페인팅, 필름, 도기 교체, 도배, 장판, 싱크대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전체 공사 기간을 짧게 잡다 보니 하루에 여러 공정이 겹치거나 바로 다음 날로 이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단열과 조명, 싱크대 설치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제가 짠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마감에 문제가 없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낮 시간대에는 12시부터 13시 30분 정도만 현장 확인이 가능하고, 그 외에는 저녁 18시 이후에만 방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감독 시간이 매우 제한적인데 이 일정대로 밀어붙여도 괜찮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꼼***리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하시네요. 특히 필름 작업 후에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는 맞는데, 도기 교체와 도배 일정이 너무 붙어 있어서 현장이 엉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초***러
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혹시 도기 교체 날짜를 조금 더 앞당기는 게 나을까요?
먼**어
보일러실 페인팅이랑 필름 작업 날짜가 붙어 있는데, 페인트 냄새나 잔여물이 필름 작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확인해보세요.
현***이
낮에 1시간 정도만 보실 수 있다면 작업자분들과 소통을 정말 밀접하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단열재 채우는 과정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는 게 좋거든요.
초***러
맞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점심시간 즈음에 맞춰서 방문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필**인
샷시와 문틀 필름 작업 후에 도배가 들어가는 건 정석입니다. 다만 필름 양생 시간이 충분한지 체크해보세요.
싱***무
싱크대 설치를 가장 마지막에 잡으신 건 잘하셨네요. 장판 시공 후에 들어오는 게 깔끔합니다.
단***고
단열 작업하시는 벽면이 외벽인지 내벽인지에 따라 공정이 달라질 텐데, 어떤 벽면인가요?
벽***아
보통 빌라는 외벽 쪽 결로가 심해서 그쪽 위주로 하실 것 같네요.
몰***석
ABS 도어 교체랑 몰딩 작업이 같은 날에 잡혀 있는데, 목수 한 분이 다 하시는 건가요?
조*빨
LED 조명 교체 날짜가 단열/목공 바로 다음 날인데, 천장 상태 확인하고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예***이
직영으로 진행하시면 변수가 많아서 일정 사이에 하루 정도는 여유일을 두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