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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타일과 페인트 셀프 시공 후 마감 만족도와 남은 자재 처리 고민

  • 먼***루
  • 댓글 8

현관 쪽 셀프 작업을 드디어 마무리했습니다. 타일 시공부터 시작해서 페인트 칠까지 직접 진행했는데요. 붙박이장과 현관문까지 모두 칠하고 나니 이제야 끝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맞췄는데, 벽면이나 장 쪽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막상 현관문을 칠하고 나니 생각했던 느낌과 달라서 만족도가 좀 떨어지네요. 저녁에 좀 쉴까 하다가 급하게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칠해서 끝내긴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나마 타일 시공한 부분은 만족도가 매우 높고, 흰색 페인트 마감은 보통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현관문만 정말 별로네요. 원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베란다 파벽돌 작업이랑 핸디코트 작업까지 계획했었는데, 지금 상태로는 무기한 연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인트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당장은 처치 곤란이라 일단 신발장에 넣어두긴 했는데, 이걸 나중에 다시 꺼내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현관에서 바로 보이는 아트월 부분은 시트지로 작업했었는데, 그때 느꼈던 뿌듯함을 다시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제 현관은 중문 설치만 남겨두고 더 이상 손대지 않으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셀프 인테리어 하시면서 처음에 계획했던 다음 단계들을 이렇게 계속 미루게 되시나요? 제가 유독 게으른 건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곰***기

    원래 셀프는 하나 끝내면 진이 다 빠져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가 정말 힘들어요. 저도 베란다 미루다 1년 됐습니다.

    • 먼***루

      다들 그러시는군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하시니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 초***붕

    현관문 색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길래 별로라고 하시는 건가요? 사진이 없어서 짐작이 안 가네요.

  • 구***소

    남은 페인트는 뚜껑 꽉 닫아서 서늘한 곳에 두면 꽤 오래갑니다. 나중에 보수할 때 요긴하게 쓰실 거예요.

    • 먼***루

      일단 신발장에 넣어뒀는데, 보관법 신경 써서 잘 둬봐야겠네요.

  • 시***인

    아트월 시트지 작업 성공하셨으면 기본기는 있으신 것 같은데, 현관문은 재질 때문에 페인트 발색이 다르게 나올 때가 있더라고요.

  • 차***리

    중문까지만 딱 하고 쉬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마감 퀄리티 떨어지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에요.

  • 계***간

    파벽돌이랑 핸디코트는 먼지가 정말 많이 나는 작업이라, 지금 시점에서 미루신 게 오히려 신의 한 수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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