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년 된 58평 구축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를 턴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닥 설비까지 전부 뜯어내는 대공사라 자재 선택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요. 제가 생각한 조합이 실제로 시공했을 때 조화로울지, 아니면 너무 튀는 부분이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조합은 이렇습니다. 공용부 벽지는 디아망 포티스 샌디크림으로 잡았고, 바닥은 에디톤 솔티크림으로 맞추려 합니다. 여기에 필름을 섞어 쓰려고 하는데, 우드 톤으로는 한솔 조슈아라이트를, 포인트 벽면이나 가구에는 한솔 콘크리트화이트와 예림 세라믹문퍼시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민인 부분이 베란다 문 쪽입니다. 벽면을 포티스 샌디크림으로 쭉 이어가고 싶은데 가구 부분에는 벽지를 쓸 수 없다 보니,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찾다가 한솔 콘크리트화이트 필름을 골랐습니다. 샘플로 봤을 때는 색이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실제 시공 후에도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보일까요?
그리고 주방 쪽은 예림 세라믹문퍼시픽 가구 도어와 실제 세라믹 상판을 맞추고, 바로 옆 벽면은 다시 한솔 콘크리트화이트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샌디크림, 콘크리트화이트, 세라믹문퍼시픽 이렇게 세 가지 톤이 한 공간에 섞여도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톤의 자재들을 조합해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나***뻐
조슈아라이트가 원목 느낌이 강해서 샌디크림이랑 붙이면 따뜻한 분위기가 확 살 것 같아요. 다만 필름 종류가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산만해 보일 수 있는데, 톤만 맞으면 괜찮을 듯합니다.
크***아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톤을 맞추려고 노력 중인데 필름 종류가 늘어날수록 걱정이 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지와 필름의 질감 차이로 인해 동일한 색상이라도 빛 반사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먼저 샘플북을 실제 시공될 공간의 조명 아래에서 대조해 보시고, 특히 콘크리트화이트와 샌디크림의 명도 차이를 확인하시는 순서로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화***자
에디톤 솔티크림이랑 샌디크림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세라믹문퍼시픽 컬러가 베이지 톤 식세기랑도 잘 어울린다고 들었는데 주방 쪽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기
58평이면 공간이 넓어서 자재를 다양하게 써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실 거예요. 베란다 문 필름 색이 조금 달라도 조명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묻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