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식이 꽤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어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턴키보다는 제가 직접 공정을 관리하는 반셀프 방식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공사 범위입니다. 단순히 겉면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철거를 완전히 진행하고 마이너스 옵션 상태부터 시작해서 기초부터 다시 잡으려고 합니다. 특히 집이 오래되다 보니 단열 성능을 높이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두 달 정도로 넉넉하게 잡았고, 공정별로 세부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예산은 총 4,500만 원 정도로 책정했는데, 마이너스 옵션 수준의 전면 철거와 단열 보강까지 포함했을 때 이 금액으로 현실적인 구현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현장 감독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수시로 방문하여 체크할 예정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하게 완전 철거 후 단열에 집중해서 공사를 진행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일정 계획 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예산 배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루
완전 철거부터 시작하시면 생각보다 변수가 정말 많을 거예요. 특히 단열재 넣으면서 벽체 두께 변하면 몰딩이나 문틀 사이즈 다시 잡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선
맞아요, 그 부분 때문에 도면을 다시 그려보며 고민 중입니다. 혹시 벽체 두께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사례가 많으신가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완전 철거 후 단열 보강이 핵심이므로, 단열재 시공 후 벽면의 수평과 수직이 제대로 잡혔는지 먼저 확인하신 뒤 다음 목공 공정으로 넘어가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기초 단계의 오차는 마감 퀄리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계***남
두 달이면 기간은 충분해 보이는데, 주말 일정이나 공정 간 간섭 시간을 잘 계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엑셀로 정리하신 표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곰***어
단열에 중점을 두신다니 정말 잘 생각하셨습니다. 구축은 뜯어보면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마이너스 옵션처럼 다 걷어내고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단***선
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다 뜯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초부터 제대로 하고 싶어서요.
예***미
4,500만 원이면 국평 기준으로 단열 보강까지 다 하기에는 조금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재 등급에 따라 차이가 크겠네요.
현***크
수시로 방문 가능하시다고 했는데, 철거 직후에 누수나 결로 흔적 있는지 꼭 직접 확인하세요. 그때 발견해야 보수 계획을 잡을 수 있습니다.
현***중
맞습니다. 뜯었을 때 상태를 봐야 예산에서 보수 비용을 얼마나 더 뺄지 결정할 수 있더라고요.
도***손
도면 없는 구축이면 직접 그리시는 게 답이죠. 치수 잴 때 벽 두께 포함인지 제외인지 명확히 구분해서 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