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25평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안방 침실의 기존 내창을 철거하고 목공으로 틀을 다시 잡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시공 당시 제가 생각했던 그림은 틀 부분을 조금 더 밖으로 빼서 턱을 만들어, 그 위에 가벼운 소품들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처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빠진 느낌이라 선반처럼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목공 공정이 끝난 상태라 이 부분을 더 뺄 수 있었을지,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선반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제가 요청드린 내용이 정확히 반영된 것인지, 아니면 구조상 이 정도가 최선이었던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비슷하게 내창 틀 작업을 해보신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 이 정도 마감에서 선반 활용이 가능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나***아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보통 내창 틀은 단열재 두께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못 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먼***집
아, 단열재 두께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그 부분은 미처 생각 못 했습니다.
하***꿈
저도 비슷한 구축에서 작업했는데, 너무 많이 빼면 오히려 창문 열 때 간섭 생길 수 있어서 적당히 잡으신 걸 수도 있어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기존 내창 철거 후 설치된 목공 틀의 실제 돌출 너비를 측정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설계 당시 요청하셨던 치수와 실제 시공 치수를 비교하여 오차 범위를 확인하시고, 구조적으로 추가 확장이 가능한 벽면 상태인지 판별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기
선반으로 쓰시려면 최소 10cm는 되어야 안정적일 텐데, 지금 얼마나 튀어나와 있나요?
먼***집
정확히 재보진 않았는데 손가락 두세 개 정도 들어갈 정도로만 튀어나와 있습니다.
필***인
어차피 필름 작업 들어가실 예정이면, 얇은 선반을 추가로 덧대는 방법도 고민해보세요.
베***집
목공 틀 잡고 나서 도배랑 마루 순서 어떻게 잡으셨어요? 저도 곧 공정 들어가서 궁금합니다.
먼***집
저는 도배 먼저 하고 이틀 뒤에 마루 깔았습니다.
셀**늪
원래 반셀프 하면 끝난 공정 보고 '아, 저걸 더 뺄걸' 하는 아쉬움이 무조건 남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창**살
소품만 올리실 거면 좁은 턱이라도 충분할 때가 있어요. 작은 화분 하나 올려보시고 결정하세요.
소***가
맞아요. 좁아도 예쁜 오브제 하나 있으면 분위기 확 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