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기존에 갈색 필름으로 마감되어 있던 파우더룸을 철거했습니다. 막상 부수고 나니 다시 채워 넣는 게 정말 큰 일이 될 줄 몰랐네요.
철거 과정에서 파우더룸 옆에 있던 가벽까지 같이 없애버렸는데, 이 부분이 지금 가장 큰 고민입니다. 공간이 너무 휑해져서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할지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사실 가벽까지 철거한 걸 후회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파우더룸 사례를 검색해 보니 세면대가 같이 있는 스타일이 많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사진들을 보니 대부분 조명이 들어가야 예쁜 것 같은데, 저희 집 상황에서 구현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향은 벽면을 모두 벽지로 마감하고, 그 자리에 예쁜 콘솔 테이블을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마음에 드는 콘솔 테이블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찾아본 사진 중에는 타일로 마감해서 깔끔하게 처리한 곳도 있고, 포인트가 되는 수납장을 넣어서 예쁘게 꾸민 곳도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사례들을 보니 선택지가 너무 많아 더 혼란스럽네요. 가벽까지 없어진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구성을 잡는 게 좋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조***인
가벽까지 없으셨으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긴 하겠네요. 다만 조명을 넣으시려면 전기 배선 공사가 먼저 되어 있어야 할 텐데, 이미 도배 단계로 넘어가신 건가요?
철***라
아직 도배 전이긴 한데, 가벽이 없어진 상태라 전선 위치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막막해서 고민 중입니다.
수***지
콘솔 테이블은 예쁘긴 하지만 수납력이 너무 떨어져서 나중에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차라리 맞춤 수납장을 넣으시는 건 어떠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가벽 철거로 인해 공간의 경계가 사라진 상태이므로, 먼저 가구의 배치 평면을 확정하신 후 그에 맞춰 전기 배선과 벽면 마감재(타일 또는 벽지)의 범위를 결정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특히 조명 설치를 원하신다면 가구 위치에 따른 스위치와 콘센트 위치를 먼저 잡으셔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아
타일 마감이 깔끔하긴 한데, 부분적으로만 하실 거면 벽지랑 만나는 지점 마감이 까다로울 수 있어요. 재료 분리대 같은 걸 쓰실 계획인지 궁금하네요.
철***라
그 부분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 했습니다. 타일로 하면 관리는 편할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미***프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그냥 최대한 심플하게 가고 거울이랑 조명에만 힘주는 게 제일 실패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