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등급이 낮아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 막막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번에 인수한 다가구 주택 1층인데, 전 세입자가 집 관리를 너무 엉망으로 해서 상태가 심각합니다. 일단 보일러는 동파되어 있고, 거실 천장은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가장 심한 곳은 화장실인데, 청소를 전혀 안 했는지 니코틴 때문인지 타일이 온통 노란색으로 변해 있고 집에 들어서면 냄새가 매우 심합니다.
사실 이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화장실 타일 교체와 보일러 바닥 배관 교체, 도배와 장판까지 전부 새로 해주었던 집입니다. 그런데도 집을 이 정도로 망가뜨려 놓으니 정말 어이가 없고 막막하네요.
현재 창호와 목문도 너무 노후되어 새로 교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유튜브로 공부하며 진행하려다 보니 퀄리티가 떨어질까 봐 걱정도 됩니다. 우선은 이 처참한 상태에서 어떤 순서로 판단하고 작업을 시작해야 할지, 특히 천장 내려앉음과 동파된 보일러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곰***어
천장이 내려앉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윗집 누수 가능성은 확인해보셨나요?
먼***집
아직 확인 전입니다. 일단 내부 상태가 너무 심해서 그것부터 파악 중이에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보일러 동파로 인한 배관 파손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 누수 지점을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후 천장 내려앉음의 원인이 단순 노후인지 누수로 인한 습기 때문인지 판별하고, 설비 공사가 끝난 뒤에 창호와 목문 등 목공 공정으로 넘어가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사
니코틴 찌든 때가 심하면 웬만한 세제로 안 지워지더라고요. 타일 교체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구***가
보일러 배관을 이미 한 번 교체하셨는데 또 동파되었다면 단열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먼***집
단열까지 생각은 못 했네요. 같이 살펴봐야겠습니다.
벽***날
천장 내려앉은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사진이 있으면 판단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창***자
목문이랑 창호는 가장 마지막 단계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부 철거랑 설비 다 끝나고 하세요.
인***무
맞아요. 설비 공사 하다가 문틀이나 창호 긁히면 속상하니까요.
바***기
유튜브 공부도 좋지만, 설비 쪽은 정말 위험하니 그 부분만이라도 전문가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