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0평대 아파트를 전체 화이트 분위기로 깔끔하게 바꾸고 싶어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세운 계획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혹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우선 공사 내역은 필름, 바닥, 전기, 목공, 도배, 타일, 욕실, 도장, 부엌, 제작가구까지 거의 모든 공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름은 샷시와 문, 붙박이장 위주로 진행하고, 바닥은 원목마루나 온돌마루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전기는 조명 교체와 배선 변경, 스위치와 콘센트 교체, 그리고 벽걸이 TV 세팅까지 잡았습니다.
목공에서는 몰딩 교체와 천정 작업, 중문과 터닝도어 시공, 잡철물 교체를 계획했고, 도배는 실크로 진행하려 합니다. 타일은 현관, 발코니, 싱크대 벽, 화장실 벽과 바닥 모두 새로 깔 예정이며, 욕실은 젠다이 설치와 수전, 변기, 세면기, 욕실장 교체까지 포함했습니다. 발코니는 도장 작업을 하고, 주방은 일자형 싱크와 키큰장, 냉장고장을 새로 맞추려 합니다. 추가로 붙박이장과 베란다 수납장 같은 제작가구도 계획에 넣었습니다.
일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목공, 타일, 필름, 욕실, 바닥, 도배, 전기기구 설치 순으로 약 20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예산은 4천만 원 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수납, 화장실, 부엌 공사를 고려했을 때 이 금액과 일정이 적절할까요?
현장 감독은 주로 오전 시간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셀프가 처음이라 막막한데, 공정 순서나 예산 범위에 대해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루
공정 순서가 전반적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필름 작업 후에 도배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도배 후에 필름을 하시는 건지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하***요
네, 일단은 필름을 먼저 하고 도배로 덮는 순서로 계획했습니다.
각***람
제작가구 들어오는 날짜가 빠져 있는데, 보통 도배 후에 들어오나요? 가구 설치 시 벽지 훼손될 수 있어서 순서 잘 잡으셔야 합니다.
가***민
맞아요. 보통 도배 마감 후에 가구가 들어오는 게 일반적이라 일정표에 가구 입고일도 명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이
30평대에 욕실 전체와 주방, 제작가구까지 포함해서 4천만 원이면 자재 선택에 따라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세 견적을 미리 받아보셨나요?
현***미
오전에만 감독 가능하시다고 했는데, 오후에 갑자기 발생하는 변수나 작업자분들 요청 사항을 어떻게 처리하실지 대책을 세워두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