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 아파트 입주하면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이번에 주방 타일 시공을 마쳤습니다. 구축보다는 손볼 곳이 적을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계속 아쉬운 부분들이 보여서 하나씩 바꾸게 되네요.
원래 주방 타일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 고른 빈티지한 느낌의 불규칙한 타일로 덧방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타일 시공 전에 상하부장 필름 작업을 먼저 마쳤고, 그 후에 타일 작업을 진행했어요.
시공해주신 분이 책임감 있게 작업해주셔서 저희 부부가 원했던 칙칙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잘 나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타일도 마음에 안 들어서 고민 중인데, 나중에 작업하게 되면 그때 다시 의뢰하려고 합니다.
현재 싱크볼 교체 날짜까지 잡아둔 상태인데, 한 가지 계속 거슬리는 게 상판 색상입니다. 상판이 너무 하얘서 전체적인 톤이랑 안 맞는 느낌이 들거든요. 상판 자체를 바꾸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남편은 상판에 색칠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는데, 혹시 상판에 필름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상판 색상을 어떻게든 바꿔보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집
타일 덧방하신 거 사진으로 보면 분위기 정말 좋네요. 빈티지한 느낌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집***심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딱 원하던 톤이라 정말 만족스러워요.
상***민
상판 필름 작업은 제가 알기로는 내구성이나 열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셀***자
남편분이 말씀하신 색칠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전용 도료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집***심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색을 입히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셨어요.
미***프
신축이면 상판 교체 시 비용이나 폐기물 처리 부분이 꽤 클 텐데, 싱크볼 바꾸실 때 같이 알아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필***망
상판 필름은 물이 닿는 곳이라 들뜸 현상이 심할 수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꼼***감
맞아요. 특히 주방 상판은 열과 습기에 계속 노출되는 곳이라 필름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화***기
저도 신축 입주 때 상판 색 때문에 고민했는데, 결국 적응하고 살거나 아예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