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매도받아 들어온 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천장에서 누수를 발견했는데요. 소파를 밟고 올라가서 확인해 보니 저녁 7시까지 뚝뚝 소리가 계속 나더라고요. 일단 상황을 기록하려고 사진을 찍고 녹음도 해두었습니다.
벽지가 순차적으로 젖어가는 상태인데,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 시스템 에어컨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구축이라 에어컨 배관이 정해진 경로가 아니라 설치 기사님이 임의로 만들어서 시공하는 방식이라 배관 확인을 위해 AS를 불러보라고 하시네요.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에어컨을 켰다가 누수를 발견하고 바로 껐습니다. 소리가 멈춘 뒤에 다시 에어컨을 켜서 밤 9시까지 가동해 봤는데, 그때는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은 이전 거주자분이 5년 전쯤 설치하신 것이고, 저는 이번에 전기 시공과 도배만 진행하고 입주했습니다. 혹시 전기 시공 과정에서 배관을 건드렸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어디에 먼저 연락해서 확인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잔금일 6개월 이전 중대한 하자나 누수 발생 시 매도인 하자담보책임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누수로 판명되면 매도인에게 연락하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1) 에어컨 기사님 2) 전기 시공 사장님 3) 매도인
이 중에서 누구에게 먼저 확인을 요청하는 게 맞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누***손
에어컨 켰을 때만 소리가 났다면 배관 응축수 문제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전기 시공 때 천장을 뜯었었나요?
천***울
전기 시공하면서 천장 일부 작업이 있었는데, 정확히 배관 쪽을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누수 지점과 에어컨 가동 시점의 상관관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AS를 통해 배관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배관에 물리적인 손상이 발견된다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전기 시공자와 매도인 중 책임 소재를 가리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마
매도인 담보책임 말씀하시는데, 일단 원인부터 명확히 밝혀야 청구가 가능합니다. 증거 사진이랑 녹음본 잘 챙겨두세요.
천***울
네, 일단 사진이랑 영상 다 찍어뒀습니다. 원인 파악이 제일 급할 것 같아요.
구***중
저도 구축 들어왔을 때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결국 에어컨 드레인 배관 문제였어요. 기사님 부르는 게 가장 빠릅니다.
집***가
맞아요. 시스템 에어컨은 배관 기울기나 연결부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기사님 진단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