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93년 준공된 32평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현장 관리가 어려워 전체적으로 턴키로 진행하기로 했고, 업체와 협의해서 대략적인 공정표를 짜봤습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3주 정도로 잡았으며,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사 전에는 관리사무소 방문, 이웃 동의서 수령, 공사 안내서 부착 같은 사전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7일부터 18일까지 거실 화장실, 현관 신발장, 마루, 샷시 철거를 먼저 진행하고, 20일에 샷시 설치, 21일에 간접조명 배선 작업을 잡았습니다.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목공과 방문, 문틀 교체를 진행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현관, 싱크대, 베란다 타일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31일에 싱크대 설치, 6월 1일에 필름, 2일부터 3일까지 장판 시공, 4일부터 7일까지 도배를 진행하고 8일에 입주청소, 9일에 이사하는 일정입니다. 예산은 3,000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신혼부부라 전체적으로 올 화이트톤의 미니멀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내고 싶습니다. 특히 샷시와 단열, 거실 화장실, 조명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했을 때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평일에는 가끔만 방문 가능하고 주말에만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 계획대로 진행해도 마감이나 공정 간 간섭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집
전체적인 흐름은 무난해 보이는데, 도배를 가장 마지막에 배치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네요. 다만 샷시 설치 후 목공 들어가기 전까지 여유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무
감사합니다. 샷시 설치하고 바로 목공으로 넘어가게 짰는데, 혹시 중간에 하루 정도 더 비워두는 게 나을까요?
단***고
중점을 두신다는 단열 작업이 구체적으로 어느 공정에 포함되어 있나요? 목공 단계에서 같이 진행하시는 건지, 아니면 별도의 공정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고
보통 단열재 넣고 석고보드 치는 과정이 목공이랑 겹치는데, 3일이라는 시간이 충분할지 체크해보세요.
꼼***리
필름 작업 후에 장판과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네요. 보통 필름지가 완전히 밀착되어야 도배지가 들뜨지 않으니, 필름 시공 후 충분히 양생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구***기
3,000만 원 예산으로 샷시와 욕실, 단열까지 다 포함하신 거라면 범위가 꽤 타이트해 보입니다. 턴키 업체와 자재 사양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히 확정 지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