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 때는 거실을 서재처럼 사용하며 알록달록하게 꾸며왔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고 수험생 엄마로서의 시간도 끝났기에, 가족들이 주방과 거실에서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 컨셉의 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함을 덜어내고 소가구나 장식품 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내고 싶어 화이트 톤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공용부의 아트월과 문, 문선은 화이트 필름으로 작업을 진행했고, 도배는 천장을 띄우는 시공 방식으로 화이트 계열의 회벽 느낌 벽지를 선택했습니다.
바닥은 600각 사이즈의 화이트 톤 마루로 시공하여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실링팬과 크림 화이트 톤의 소파 커버를 배치해 마무리를 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호텔 같은 미니멀한 화이트 거실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재의 톤을 맞추는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먼***집
전체 화이트 톤인데 필름과 벽지, 마루의 화이트 색감이 서로 다르면 오히려 튈 수 있는데 어떻게 맞추셨나요?
아***함
자재 샘플을 직접 대조해보며 최대한 이질감이 없는 톤으로 선택했습니다.
햇***날
천장 띄움 시공 하셨으면 평수보다 훨씬 높아 보일 것 같네요. 마감선 깔끔하게 나왔다니 부럽습니다.
초***러
600각 마루면 시각적으로 굉장히 넓어 보일 텐데, 실제 시공 후 체감하시는 개방감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함
확실히 일반 마루보다 시원해 보이고 공간이 확장된 느낌이 듭니다.
나***아
필름 작업하신 분 숙련도가 중요했을 텐데, 문선 마감이 깨끗하게 나왔다면 정말 운이 좋으신 편이네요.
미***향
실링팬까지 설치하셨으면 공기 순환도 잘 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확실하시겠어요.
꼼***수
마루 시공 후에 하자가 전혀 없었다니 정말 꼼꼼한 분들을 만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