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닥재 교체만으로 집안의 전반적인 톤을 바꾸는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기존 바닥의 색감이 무겁거나 낡아 고민인 경우가 많죠. 어떤 톤의 마루를 써야 집이 밝아질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동화자연마루의 신제품 라인업 중 가성비가 좋은 진테라 시리즈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에 앞서 투입된 자재의 디테일을 먼저 확인합니다. 보타니 화이트(BOTANY WHITE JIN TERA JE5011) 라벨이 붙은 자재가 준비되었으며, 광폭 사이즈의 시원한 면적감이 특징입니다.
자재의 표면 질감을 살펴보면 매트한 마감이 적용되어 빛 반사가 적습니다. 옹이 무늬가 적절히 섞여 있어 인위적이지 않은 나무 본연의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기 전, 현장의 상태를 먼저 정리해야 했습니다.
기존 마감재를 모두 걷어낸 흙바닥 상태의 공간입니다. 벽면의 전선이 노출되어 있고 바닥에 잔해물이 남아 있어, 새로운 마루를 깔기 전 평탄화와 청소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정밀한 시공을 위해 전용 수공구를 사용하여 자재를 재단합니다. 광폭 마루는 원장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끝부분의 마감 처리가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습니다.
이제 정돈된 바닥 위에 실제 마루가 깔리는 모습입니다.
흰 벽면과 대비되는 목재 톤의 바닥이 깔리며 복도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벽 중앙의 개방형 구조물과 문틀 사이의 간격을 세밀하게 맞추며 진행하는 단계입니다.
베이지 톤의 모나 내추럴 컬러가 적용된 복도의 모습입니다. 밝은 오크 무늬가 흰색 문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창호의 흰색 프레임과 바닥의 목재 패턴이 만나는 지점을 확인합니다. 빛이 들어오는 창가 쪽의 마감 상태를 통해 색감이 어떻게 발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벽지와 바닥이 만나는 접합부에 흰색 마감선을 넣어 경계를 정리했습니다. 복도를 따라 길게 뻗은 마루의 결이 시각적인 연속성을 만들어냅니다.
천장의 다이닝 라이트와 스카이 라이트에서 내려오는 빛이 바닥에 닿는 넓은 공간입니다. 모나 내추럴의 밝은 톤이 빛을 머금어 공간 전체에 온기가 감돕니다.
구축 아파트의 바닥을 교체할 때는 현재의 벽지 색상과 창호 프레임의 톤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82년 준공된 집은 바닥의 수평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진테라 모나 내추럴과 같은 광폭 자재를 선택할 때 원장의 크기에 따른 배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낡은 바닥을 걷어내고 동화자연마루 진테라 모나 내추럴로 채운 이번 현장은 구옥 특유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밝은 오크 톤의 정체성을 입혔습니다. 매트한 질감과 적당한 옹이 무늬가 조화를 이룹니다.
이태원 청화아파트처럼 세월의 흔적이 깊은 공간이라면, 동화자연마루 진테라 모나 내추럴의 밝은 톤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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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오***향
광폭 사이즈라 그런지 복도 쪽 결이 길게 뻗어 있어서 시원해 보여요. 혹시 진테라 라인 다른 미디엄 오크 톤이랑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반셀끝
모나 내추럴은 밝은 오크 무늬라 전체적으로 환한 느낌을 주고, 미디엄 오크 톤들은 조금 더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난다고 해요.
햇**득
다이닝 라이트 빛이 바닥에 닿는 공간이 너무 따뜻해 보여요. 벽지와 바닥 경계에 흰색 마감선을 넣으신 건가요?
반셀끝
네, 벽지와 바닥이 만나는 접합부에 흰색 마감선을 넣어서 경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디테일이에요.
구**출
모나 내추럴 컬러가 흰색 문틀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82년도 집이라 걱정 많으셨을 텐데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부러워요.
집***보
매트한 질감에 옹이 무늬가 섞인 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여요. 저도 곧 구옥 리모델링 예정이라 바닥재 톤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