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사동 식사자이 아파트, 40평형 후반의 넓은 공간에 노바마루 블랙라벨 클래시월넛을 시공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높은 걸레받이를 걷어내고 전체적인 바닥 톤을 어둡게 잡아 무게감을 더한 공사였습니다.
바닥재의 색감이 짙어질수록 마감의 정밀함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타일과 마루가 만나는 지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완성도가 결정되곤 하죠. 노바마루 광폭 제품의 특성과 단맞춤 시공 과정을 통해 이 집이 어떻게 정돈되었는지 살펴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자재의 배치부터입니다. 강마루 중에서도 폭과 길이가 넓은 노바마루 블랙라벨 시리즈가 들어왔습니다. 넓은 평수일수록 광폭 마루를 사용했을 때 시각적인 분절감이 적어 전체적인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시공 전의 바닥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콘크리트 바닥의 수평 상태와 벽면의 전선 노출 여부를 체크하며 기초를 다집니다. 기초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이후에 들어갈 마루의 들뜸이나 단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복도 구간의 시공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한 줄씩 높이를 잡아가며 정밀하게 맞추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며, 매 단계마다 수평을 확인해야만 나중에 꿀렁임 없는 바닥이 완성됩니다.
주방 타일과 마루가 만나는 경계 지점입니다. 별도의 마감재(재료분리대) 없이 1:1로 맞닿게 하는 단맞춤 시공을 적용했습니다. 타일 공정의 마감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데, 여기서는 정교한 재단을 통해 이질감 없이 맞물리게 처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세밀한 조정을 위해 다양한 수공구와 접착제가 사용됩니다. 특히 황토접착제를 사용하여 바닥면과 마루를 밀착시켰습니다. 접착제가 고르게 도포되어야 시간이 지나도 마루가 변형되지 않고 제 자리를 유지합니다.
어두운 클래시월넛 색상이 적용된 공간의 모습입니다. 짙은 브라운 톤의 마루가 벽면의 연한 색조와 대비를 이루며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광폭 텍스처가 가진 특유의 나뭇결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 묵직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벽면 패널과 맞닿은 마루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문틀과 마루가 만나는 지점은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틈새를 최소화하여 재단함으로써 시각적인 끊김을 줄였습니다.
텅 빈 방에 마루가 깔리면서 공간의 성격이 완전히 바뀝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빛이 어두운 마루 표면에 반사되며 깊이감 있는 무드를 만들어냅니다. 넓은 평형대와 어두운 톤의 조합이 주는 특유의 무게감이 잘 드러나는 지점입니다.
전체적인 시공을 마무리하며 디테일을 잡는 단계입니다. 현관 디딤석 역시 단맞춤으로 높이를 맞추어 발에 걸리는 느낌이 없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12전 높이였던 높은 걸레받이를 제거하고, 예림크림화이트 4전 평몰딩으로 교체하여 벽면의 선을 낮게 정리했습니다.
마지막 마감은 실리콘의 색상 선택이 핵심이었습니다. 백색이나 반투명은 너무 튀어 보일 수 있어, 붙박이 문틀 부분에는 금색 실리콘을 사용하여 톤을 맞췄습니다. 걸레받이 쪽은 반투명으로 처리해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40평형 후반의 넓은 집에서 짙은 색상의 마루를 계획하신다면, 마루와 타일이 만나는 지점의 단맞춤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기존 걸레받이의 높이가 높다면 예림크림화이트 4전 평몰딩처럼 낮은 높이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벽면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노바마루 블랙라벨 클래시월넛의 묵직한 색감과 예림크림화이트 4전 평몰딩의 정갈한 선이 만나 공간의 중심이 잡혔습니다. 과한 장식 없이 자재 본연의 질감과 톤만으로 완성한 사례입니다.
금색 실리콘과 반투명 실리콘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디테일까지 챙긴 클래시월넛의 깊이감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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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아
클래시월넛의 짙은 브라운 톤이 벽면이랑 대비돼서 분위기 진짜 묵직하고 좋네요. 저도 어두운 마루 고민 중인데 이런 느낌이면 정말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반셀끝
맞아요, 짙은 색감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40평대 넓은 공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집***보
4전 평몰딩으로 낮게 정리한 벽면 선이 정말 정갈해 보여요. 기존 12전 걸레받이에서 바꾼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저희 집 바꿀 때 꼭 참고해야겠어요.
인***무
주방 타일이랑 마루가 만나는 지점에 재료분리대 없이 단맞춤으로 처리한 거 보고 놀랐어요.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이는데 시공할 때 많이 까다로운 작업인가요?
반셀끝
네, 타일 마감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 정교한 작업이라 세심한 재단 과정이 필요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