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라 샷시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올수리를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맞벌이 부부라 매일 현장에 갈 수는 없어서, 중요한 공정 날에만 부모님이 대신 방문해 주시기로 한 상황입니다.
현재 계획한 내용은 철거부터 설비, 전기, 마루, 샷시, 시스템 에어컨, 목공, 타일, 도배, 가구, 필름까지입니다. 특히 목공 쪽으로 견적이 가장 높게 잡혀서 이 부분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전기는 사장님이 따로 도면이 필요 없다고 하셔서 일단 믿고 진행하려 합니다.
다만 제가 반셀프가 처음이라 전체적인 공정 순서나 내용 중에 혹시 빠뜨린 부분이 있는지, 혹은 잘못 잡은 부분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구축이라 특히 주의해야 할 꿀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문고리와 경첩, 수전, 도기, 도어락, 휴젠뜨, 싱크볼, 스위치, 콘센트, 비데 같은 부자재들을 아직 구매 전입니다. 이런 자재들을 미리 사두었다가 정확히 어느 공정 단계에서 사장님들께 전달해 드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탄성코트나 중문, 커튼은 아직 진행 전이라 추후에 잡을 예정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공***출
부자재는 보통 해당 공정 시작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현장에 도착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도기나 수전은 타일 공정 마무리 단계에서 필요하니 일정을 잘 맞추셔야 해요.
초***러
아, 타일 공정 때 맞춰서 준비하면 되는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먼***루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설비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예비비를 조금 넉넉히 잡아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손
전기 사장님이 도면 없어도 된다고 하셨어도,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신설 위치는 간단하게라도 메모해서 전달하세요. 나중에 가구 들어왔는데 콘센트 위치 안 맞으면 정말 난감합니다.
마***석
목공 견적이 높게 나왔다면 단내림이나 TV 매립 같은 디테일한 작업이 많아서 그럴 겁니다. 부모님이 방문하실 때 목공 마감 상태를 꼼꼼히 봐달라고 말씀드리세요.
샷***다
샷시 교체하시니까 외부 실리콘 마감 제대로 됐는지 꼭 확인하시고, 탄성코트 칠하기 전에 샷시 주변 누수 여부 다시 한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