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2평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제가 인테리어가 처음이라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은 건 아닌지 걱정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적인 공사 내역은 샷시 교체, 곰팡이 제거 및 단열 보강, 조명 교체 및 추가, 싱크대와 신발장 교체, 도어 교체, 도배, 화장실 공사입니다. 특히 구축이라 단열 보강과 샷시 교체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분배기 교체도 검토 중인데, 처음에는 난방 배관을 아예 다시 공사할까 했지만 집이 너무 오래된 구축이라 배관은 건드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계획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25일: 세입자 퇴거 및 집 상태 확인, 안내문 부착 2월 26일: 철거 (도배, 싱크대, 문 5개, 확장방 장판 및 단열재, 천정 몰딩 등) 3월 2일: 샷시, 단열 보강, 전기 배선 작업 3월 3일: 화장실 철거 및 타일 시공 (베란다, 현관, 주방 포함) 3월 4일: 주방 및 신발장 시공 3월 5일: 도어 교체 및 조명 설치 3월 6일: 도배 및 확장방 일부 장판 시공 3월 8일: 입주 청소
이사 후에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 소음 매트를 추가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현장 감독은 휴가를 내서 하루 종일 상주하며 챙길 계획입니다.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공정 간 간섭 없이 무리가 없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해
전체적으로 흐름은 괜찮아 보이는데 샷시랑 단열, 전기를 하루에 다 몰아서 하시는 게 가능할까요? 현장이 좁으면 작업자분들끼리 동선 겹쳐서 효율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선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샷시랑 단열을 동시에 진행하는 게 안 되면 3월 2일 이후로 일정을 다시 조정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샷시와 단열 보강이 먼저 완료되어야 이후 목공이나 도배 마감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다만 샷시 시공 직후 바로 단열재를 채우기보다 틈새 확인을 먼저 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곰***아
구축이면 샷시 뜯었을 때 벽면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하고 단열 보강하는 시간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단***선
맞아요. 그래서 이번 공사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확인하려고요.
타***석
화장실 타일 시공하고 나서 양생 시간이 필요한데, 바로 다음 날 주방 가구 들어오면 괜찮을까요? 동선이 겹치지는 않겠지만 양생 중에 충격 가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타***석
아, 주방 가구 들어올 때 타일 쪽은 건드리지 않겠지만 그래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네요.
도***끔
도배랑 장판을 토요일에 잡으셨는데, 혹시 일요일 하루 비워두신 건가요? 도배 후에는 충분히 말려야 해서 바로 이사하시는 것보다 하루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습니다.
단***선
네, 일요일 하루 비워두고 월요일에 청소 잡았습니다. 건조 시간은 고려한 일정이에요.
전***아
전기 배선 작업하실 때 콘센트 위치 다시 한번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가구 들어오고 나서 위치 잘못 잡은 거 발견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매***줘
층간 소음 매트 시공은 이사 후에 하신다고 하셨는데, 가구 다 배치하고 나서 깔면 가구 옮기기가 힘들 수 있어요. 가구 들어오기 직전이나 직후에 빠르게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