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5평 복도식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최근 도배와 필름, 도어락 설치까지 마쳤습니다. 이번에 도배를 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가장 밝은 화이트 톤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벽지를 모두 제거하고 초배 작업과 띄움 시공을 진행했고, 퍼티 작업 대신 삼중지 작업을 했습니다.
시공 후 만족스럽긴 하지만 한 가지 든 생각은, 고가의 프리미엄 벽지나 일반 실크 벽지 사이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 보기에는 그냥 깨끗한 하얀 벽지로 보이고, 질감 차이는 본인만 아는 만족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선택할 때 왜 그렇게까지 고민했나 하는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다만 밝은 색을 선택해서 집이 넓어 보이고 오염 시 물티슈로 잘 닦이는 점은 만족합니다.
필름 작업은 현관문과 신발장, 아치문에 진행했습니다. 현관문은 외부 색상을 맞추고 내부는 베이지 톤으로 했으며, 아치문은 페인트 대신 필름으로 덧방했는데 확실히 필름이 더 깔끔합니다. 다만 신발장을 무광 화이트로 선택한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실제로 보니 다소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 다른 색상을 선택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도어락은 문 구조에 맞는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방충망 설치 예정이라 자동 닫힘 기능이 없는 손잡이형을 추천받아 설치했는데 사용하기 더 편합니다. 오래된 문이라 보강판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은 깨끗하게 잘 되었는데, 혹시 저처럼 자재 등급이나 색상 선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실제 거주하시면서 느끼는 자재별 만족도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무***쎄
신발장 무광 화이트 저도 그렇게 했는데 공감해요. 조명에 따라 다르지만 가끔 밋밋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하***아
맞아요. 그냥 무난한 걸 선택한 건데 막상 하고 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디***착
벽지 질감 차이는 조명을 켜고 가까이서 봐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띄움 시공하셨으면 면은 깨끗하게 나왔겠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도배의 경우 퍼티 작업 생략 후 삼중지 시공을 통해 면을 잡았고, 필름은 페인트 덧방보다 밀착력을 높인 사례입니다. 도어락 설치 시에는 문틀의 노후 상태에 따라 보강판 설치 여부를 먼저 판별하여 유격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러
손잡이형 도어락이 정말 더 편한가요? 저도 지금 푸시풀이랑 고민 중이라 궁금합니다.
하***아
제 상황에서는 방충망 때문에 자동 닫힘이 없어서 추천받았는데, 직접 써보니 훨씬 편하긴 합니다.
베***고
현관 내부 베이지 톤 선택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화이트보다 훨씬 아늑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