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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별로 다른 컨셉의 자재 조합과 히든도어 마감 상태 판단 질문

  • 나***아
  • 댓글 5

이번에 복층 전원주택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동양적인 느낌의 젠스타일과 우드 디자인을 조합해 간결하게 잡았고, 모든 수납장은 공간에 맞춰 별도로 제작해 넣었습니다.

그런데 방의 경우에는 거실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원목 느낌을 최대한 덜어내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 벽지는 완전한 화이트가 아니라 푸른 빛이 도는 그레이 톤으로 시공했고, 바닥은 거실과 동일하게 라이트한 우드톤으로 맞췄습니다.

특히 고민되는 부분이 히든도어 마감입니다. 겉에서 보면 일반적인 원목 느낌의 템바보드 벽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숨겨진 도어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이 문을 통해 들어가는 다용도실은 올 화이트와 테라조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다용도실 내부에 보조 주방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 여기 바닥에 테라조 패턴을 깔았습니다. 안방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어 크림 컬러와 테라조를 조합했는데, 제가 생각한 의도대로 우아하고 색다른 느낌이 잘 구현된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스타일대로 마무리는 된 것 같은데, 이렇게 공간마다 자재와 톤을 다르게 가져간 구성이 조화로운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햇***집

    공간마다 컨셉을 다르게 가져가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데, 거실의 젠스타일과 다용도실의 테라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다용도실 입구 템바보드 색상이 거실 우드톤과 비슷한가요?

    • 나***아

      네, 히든도어 겉면의 템바보드는 거실의 전체적인 우드 톤과 맞췄기 때문에 밖에서 볼 때는 이질감이 거의 없습니다.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공간별로 자재의 톤과 패턴이 급격히 변하므로, 각 공간이 만나는 경계면의 마감 처리와 조명 색온도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템바보드 히든도어의 경우 문을 닫았을 때의 수평 라인과 열었을 때 내부 테라조 타일과의 단차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그***아

    푸른 빛 도는 그레이 벽지에 라이트 우드 바닥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다만 테라조는 호불호가 갈리는 자재라 실제 조명 아래에서 봤을 때 너무 튀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 물***방

      맞아요. 테라조는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크림 컬러랑 조합하셨다니 아마 부드럽게 중화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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