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하나를 가족이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부방 겸 서재로 꾸며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평소에 저장해둔 사진들을 참고하고 있는데, 어떤 사진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고수의 감각이 느껴지는 분위기라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제가 오브제 하나하나를 고르는 감각이 부족해서 그런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전체적인 가구 배치나 책상, 책장의 위치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로 잡았는데, 색상을 화이트로 갈지 아니면 우드 톤으로 갈지 아직 결정을 못 했습니다. 학습 집중도를 생각하면 화이트가 나아 보이지만, 나무가 주는 특유의 포근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두는 조명 중에 디자인이 아주 예쁜 제품을 봐두었는데, 저런 스타일의 조명을 꼭 설치하고 싶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면서 느낀 단점이 있을까요. 특히 조명이 흔들리거나 해서 위험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집에 어린아이는 없습니다.
아늑한 나무 느낌의 분위기를 내려면 조명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오래전에 저장해둔 사진들이라 정확한 제품 출처를 모르겠네요.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집***고
공부방이면 무조건 화이트죠. 우드는 처음엔 예쁘지만 나중에 질리기도 하고, 조명에 따라 색감이 너무 달라져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나***아
역시 집중도 면에서는 화이트가 유리하겠죠. 그래도 포근한 느낌을 포기하기가 어렵네요.
조***임
사진 속 조명이 혹시 스탠드 형태인가요? 아니면 고정형인가요. 형태에 따라 흔들림 정도가 달라서 정확한 모양을 알아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아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형태인데, 지지대가 얇은 디자인이라 안정성이 걱정되는 제품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원하시는 분위기의 레퍼런스 사진과 실제 공간의 채광 상태를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톤의 결정은 조명의 색온도(K)와 결합하여 결정되므로, 자재 샘플을 실제 설치될 방의 조명 아래에서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포***석
아이 없으시면 우드 톤 강력 추천합니다. 서재는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 너무 하얗기만 하면 오히려 차갑게 느껴져서 금방 피로해지더라고요.
미***트
오브제 감각이 고민이시라면 차라리 가구는 아주 단순한 화이트로 가시고, 조명이나 작은 소품 한두 개만 우드 포인트로 주시는 건 어떠세요?
가***문
책장 위치가 이미 정해졌다면 그 책장의 색상에 맞춰서 결정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벽지 색상과의 조화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