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인테리어 때 타일 색상 맞춰서 케라폭시로 줄눈 작업을 했거든요. 근데 시공하고 몇 달 지나니까 변기 앞쪽 줄눈에서 작은 구멍이 보이더니 하얀색 흔적 같은 게 뚫고 나오더라고요.
솔로 빡빡 문질러서 닦아봐도 전혀 안 지워져요. 물기가 마르면 다시 그대로 올라오는 걸 보니 단순한 오염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욕실 전체가 아니라 딱 변기 앞 그 부분만 이래요.
불안해서 업체에 AS 문의를 해봤는데, 누수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원인을 먼저 파악하지 않고 그냥 보수만 하면 나중에 또 똑같은 증상이 생길 거라고 하시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이걸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막막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구***인
케라폭시가 워낙 단단해서 안쪽에서 압력이 생기면 약한 틈으로 밀려 나올 때가 있더라고요. 누수면 정말 골치 아픈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반**러
업체에서 누수 의심한다고 하면 전문 누수 탐지 업체 불러서 점검받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괜히 덧방했다가 나중에 다 뜯어내야 할 수도 있거든요.
욕***중
탐지 업체 부르는 비용이 좀 부담되긴 하는데, 그게 가장 정확하겠죠
화**톤
변기 주변만 그렇다면 변기 체결 부위에서 미세하게 새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세요.
인***무
하얀 흔적이면 백화현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케라폭시 위로 올라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들었어요.
꼼**집
타일은 그대로 두고 줄눈만 하신 거면 기존 백시멘트랑 케라폭시 사이에서 반응이 일어난 건 아닐까요
미***프
원인 파악 전까지는 보수 작업 절대 하지 마세요. 업체 말대로 원인부터 잡는 게 순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