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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시작 후 깨달은 사전 기록의 중요성과 콘센트 수량 파악 고민

  • 도***어
  • 댓글 8

반셀프 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사전 기록을 제대로 안 해둔 게 너무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도면이 있어서 믿고 진행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도면만으로는 부족한 구석이 정말 많습니다.

동영상을 찍어두긴 했지만 정작 필요한 부분들이 빠져 있어요. 어떤 방은 천장을 안 찍었고, 어떤 방은 특정 벽면을 놓쳤습니다. 지금 와서 여기가 정확히 몇 센티미터였는지 확인하려 해도 기록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특히 콘센트 수량 파악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정신없이 체크하다 보니 2구 콘센트가 15개인지 16개인지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여유분을 더 사면 돈이 낭비되겠지만, 그렇다고 딱 맞춰 샀다가 하나라도 모자라면 배송비 같은 멍청비용이 나갈 것 같아 고민입니다. 스위치나 콘센트는 나중에 다른 곳에 쓸 일도 없을 텐데 말이죠.

사진만 찍어두니 나중에는 이 사진이 방 2였는지 방 3였는지 구분조차 안 됩니다. 공사가 시작되니 벽에 자재들이 쌓여서 이제 와서 다시 찍으려 해도 너무 힘드네요.

혹시 저처럼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한 분은 반드시 자로 재면서 벽면 치수를 도면에 표시하고, 콘센트 개수까지 포함해서 동영상을 꼼꼼히 찍어두시길 권합니다. 천장 부분도 절대 잊지 마세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치***람

    맞아요. 도면이랑 실제 현장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사진만 믿었다가 가구 들어올 때 낭패 본 적 있습니다.

    • 도***어

      진짜 공감합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확인하고 싶은데 자재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더 답답하네요.

  • 전***정

    콘센트 하나 차이로 배송비 내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죠. 그냥 넉넉하게 주문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을까요?

    • 도***어

      그게 맞을 텐데, 안 쓰게 될 자재를 사는 게 아까워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 꼼***가

    방마다 번호를 매겨서 사진 폴더를 나눠두셨으면 덜 헷갈리셨을 텐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메모장에 방별로 리스트업 해보세요.

    • 기***다

      폴더 구분 진짜 중요하죠. 저도 예전에 섞여서 고생했거든요.

  • 천***람

    천장 사진 안 찍은 건 정말 치명적이네요. 조명 위치나 배선 확인할 때 꼭 필요하거든요.

  • 현***수

    자재가 들어오기 전 빈 집 상태일 때가 기록하기 가장 좋은 골든타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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