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이후 한 번도 수리를 하지 않은 20년 된 32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로 알아봤는데 평당 100만 원 정도의 견적을 받게 되어, 뼈대부터 제대로 잡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샷시 전체 교체와 단열, 폴딩도어 설치, 천정고 높이기, 스샤시 및 베란다 단 높임, 가벽 중문 설치, 욕실 2개 올수리, 주방, 현관, 도배, 장판까지 포함된 올수리 범위입니다. 특히 북측에 위치한 아이 방의 단열과 방수, 그리고 천정고를 높이는 작업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세입자 이사 직후 철거와 실측을 시작으로 샷시 시공, 목공, 단열, 설비, 미장, 전기를 진행하고 이어서 욕실, 도배, 장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싱크대와 붙박이장, 중문 마무리를 잡았습니다. 샷시를 제외하고 최대 2,5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 감독은 아이 유치원 보내고 오전 9시부터 종일 가능하며, 경험이 있는 분의 유료 코칭을 함께 받으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라서, 제가 짠 이 대략적인 공정 순서와 예산 범위가 현실적인지, 놓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단***고
북측 방 단열 잡으시려면 목공 단계에서 신경 많이 쓰셔야겠어요. 샷시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서요.
공***보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코칭 받으면서 꼼꼼히 챙기려고 합니다.
예***족
샷시 제외 2,500이면 올수리 범위에 비해 타이트해 보이는데, 자재 등급을 어떻게 잡으셨나요?
공***보
아직 구체적인 자재 리스트를 짜기 전이라 대략적인 범위만 잡은 상태입니다. 예산 맞추는 게 가장 고민이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천정고를 높이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철거 후 목공 공정에서 기존 천장 구조와 설비 배관의 위치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 단열과 미장 작업이 선행되어야 마감재 시공 시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현***이
세입자 이사 전까지 실측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 때문에 일정 밀리면 뒤에 다 꼬입니다. 조심하세요.
목***석
천정고 높이는 작업은 생각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기존 천장 속 상태를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현***이
맞아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경우가 많아서 실측 때 제대로 보셔야 합니다.
구***기
20년 된 집이면 설비 쪽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비비를 조금 더 책정하시는 걸 추천해요.
도***손
평면도 대칭시켜서 준비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실측 후 도면 수정하시면서 콘센트 위치도 다시 잡으세요.
반***무
유료 코칭까지 받으신다니 든든하시겠어요. 저도 공부 중인데 일정표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