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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방의 도배지 톤과 조명 색상을 다르게 설정했는데 이질감이 심할까요

  • 웜***요
  • 댓글 8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거실과 방의 도배지를 서로 다른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방과 거실을 포함한 공용부는 회벽 크림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조명은 주백색 다운라이트를 설치했습니다. 거실에 있을 때는 웜톤 느낌이 나면서 따뜻하고, 그렇다고 너무 누렇게 보이지도 않아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문제는 방들입니다. 예산을 조금 아껴보려고 다른 라인의 회벽 화이트 제품을 선택했고, 조명은 주광색 직부등을 달았습니다. 책자에서 봤을 때는 이 색상이 더 고급스러워 보였고, 공간마다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시도한 조합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실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가면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주광색 조명을 받아서 그런지 회벽 화이트 색상이 도드라져 보이고,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돌면서 차분하고 어두운 쿨톤 느낌이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보다 훨씬 어둡게 느껴져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결과적으로 제가 쿨톤보다는 웜톤 느낌을 훨씬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거실과 방의 톤 차이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 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조***요

    주백색과 주광색의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벽지 색상 차이도 있겠지만 조명 색온도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시는 것 같아요.

    • 웜***요

      맞아요, 조명 차이도 있을 것 같은데 벽지 자체가 주는 톤 차이까지 겹치니 더 어둡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화***자

    저도 방마다 다른 화이트 썼다가 낭패 본 적 있습니다. 샘플북으로는 구분이 잘 안 가는데 막상 넓은 면적에 시공하고 조명 켜면 완전히 다른 색으로 보여요.

  • 눈***해

    주광색 직부등이면 정말 하얗고 푸른 빛이 돌 텐데, 거기에 회벽 화이트면 당연히 쿨톤으로 보일 수밖에 없겠네요.

  • 셀***다

    거실은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방은 가구 들어오고 나면 느낌이 또 달라질 수도 있으니 일단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 가***중

      동감합니다. 조명 톤이 너무 안 맞으면 전구만 바꿔보셔도 느낌이 확 달라질 거예요.

  • 미***프

    원래 화이트 톤끼리 섞어 쓰면 이질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아예 다른 색이면 모르겠는데 화이트 계열이라 더 비교되시는 것 같습니다.

  • 집***왕

    주백색 조명 아래서 보던 크림 화이트의 따뜻함에 익숙해진 상태로 주광색 방에 들어가셔서 더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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