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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된 구축 올수리 계획 중인데 배관 교체와 대면형 주방 구성 가능할까요

  • 기***해
  • 댓글 10

35년 된 34평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집주인이 분양받은 후 한 번도 거주하지 않고 계속 세입자만 살았던 집이라 내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은 집이다 보니 인테리어적인 꾸밈보다는 배관 교체, 샷시 교체, 단열, 방수 같은 굵직한 기본 공사에 예산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특히 난방관과 수도관을 전체적으로 교체하고, 거실 확장 부분의 난방관 설치와 욕실 쪽 난방 배관 시공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배관 공사 시 홈파기 공법을 희망하며, 분배기를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시키고 주방 배수구 위치도 사선 방향으로 1m 정도 옮기려 합니다.

주방은 아일랜드 개수대를 설치해 대면형으로 만들고 싶어 1500x700 사이즈의 아일랜드장과 이를 둘러싸는 10cm 두께의 파티션 제작을 계획 중입니다. 욕실은 현재 세면대 벽쪽 배관에서 누수가 있는 상태라 방수와 타일 공사를 포함해 전체 수리를 진행하려 합니다.

전체 공정은 철거부터 시작해 배관, 전기, 습식, 샷시, 목공, 타일, 주방, 도장, 도배, 바닥 순으로 잡았습니다. 9개월 아기가 있어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정도 규모의 기본 공사와 구조 변경을 포함한 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특히 배관 이전과 대면형 주방 구성 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 먼***루

    35년 된 집이면 배관 교체 결정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살면서 터지면 답 없습니다.

    • 기***해

      맞아요, 그래서 예산을 최대한 기본 공사에 몰아넣었습니다.

  • 수***라

    주방 배수구 1m 이동이면 구배(기울기) 잡는 게 핵심입니다. 이 부분 시공자분과 충분히 상의하셨나요?

    • 기***해

      아직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논의 못 했는데, 그 부분이 중요하겠네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 단***야

    거실 확장하시는데 샷시 아래 사춤이랑 외벽 단열재 어떤 거 쓰실 계획인가요?

  • 곰***기

    아기 때문에 현장 방문 시간이 짧으셔서 걱정이네요. 주요 공정 끝날 때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고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타***로

    욕실 누수 있다고 하셨는데, 덧방 말고 올철거 후 방수 제대로 하시는 거죠? 35년이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 꼼***공

      동감합니다. 누수 있었던 집은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게 정석이죠.

  • 나***아

    아일랜드 파티션 제작하실 때 상판 재질이랑 하부장 컬러 맞추는 거 잊지 마세요.

  • 전***리

    에어컨 배관이랑 인터넷 선 매립 작업도 계획에 있으신 것 같은데, 목공 공사 전에 전기 작업이 완벽히 끝나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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