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0평대 중반 아파트를 전체 리모델링하게 되었습니다. 턴키로 진행 중인데, 기존 집의 공용부 벽면과 바닥이 전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특히 대리석을 걷어내고 나니 벽면 상태 때문에 목공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하는데, 거실 벽면 보드 작업부터 주방 벽면, TV 벽면 반매립과 오픈 선반까지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천정의 타원형 우물천장 수선과 문 높이가 맞지 않는 방문 교체, 그리고 계획에 없던 공용부 무몰딩 작업까지 포함되면서 목공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6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2월 중순부터 입주민 동의서를 시작으로 철거, 설비, 에어컨 배관, 목공, 필름, 타일, 마루, 도배, 가구 순으로 일정을 짰습니다. 중간에 설날과 삼일절 같은 공휴일이 껴 있어서 실제 작업 가능 일수를 계산해 보았는데, 이 흐름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걱정입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8천만 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턴키 비용에 시스템 에어컨 6대와 보일러 교체 비용까지 더해지니 예상했던 금액을 훌쩍 넘어 자리수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특히 공용부 전체를 손보는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정도의 공정 범위와 일정 계획이 현실적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루
대리석 철거비가 진짜 무섭죠. 폐기물 양이 어마어마해서 그렇더라고요. 목공 범위 넓어진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대리석 걷어내고 그냥 도배하면 면 안 나와서 고생하십니다.
집***자
맞아요, 철거비 견적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도 마감 퀄리티 생각해서 목공 추가했어요.
몰***고
무몰딩으로 가시려면 목수님 숙련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공용부 전체 무몰딩이면 수평 수직 잡는 데 시간 꽤 걸릴 텐데 일정에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대리석 철거 후 벽면의 평활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목공 작업 시 가벽 설치나 보드 작업을 통해 면을 잡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필름과 도배 공정이 이어지므로 목공 마감 상태를 먼저 확인하신 후 다음 공정을 투입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햇***방
6주면 넉넉해 보이지만 공휴일이 많아서 실제로는 타이트할 수 있겠네요. 특히 타일 양중이랑 폐기물 반출 날짜가 겹치지 않게 잘 조율하세요.
계***자
동감합니다.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공백 생기면 뒤에 가구 들어오는 일정까지 다 밀리더라고요.
예***의
자리수가 바뀌었다니 마음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시스템 에어컨이랑 보일러는 한 번 할 때 같이 해야 나중에 천정 뜯는 일이 없으니 지금 하시는 게 맞습니다.
문***석
바닥 대리석 철거 후 문 높이 안 맞는 건 흔한 일입니다. 문틀 수선 12mm 정도로 잡으신 것 같은데, 실제 철거 후 바닥 수평 확인하고 다시 조정하시게 될 거예요.
하***아
도배 전에 조명 배선 작업이랑 중성선 작업 다 끝내시는 거 잊지 마세요. 턴키라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체크리스트에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