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게 되면서 2015년 준공된 34평 아파트를 샷시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수리했습니다. 남편과 저 모두 직장과 현장 거리가 멀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방문하며 진행했는데, 다행히 소통이 잘 되는 대표님을 만나 큰 갈등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주방은 세라믹 상판에 예산을 아끼려고 미드웨이는 800각 타일로 결을 맞춰 시공했고, 하부장 일부에만 블럼 레일을 설치했습니다. 식재료 수납을 위해 6단 누오미장을 넣고 카티파티 2개를 배치했는데 이 부분이 실용적일지 궁금합니다. 화장실 2곳은 덧방으로 진행하며 도기와 자재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맞췄고, 욕조 쪽은 브라운 톤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벽지는 디아망으로 선택해 라인을 정리했고, 바닥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5t 엑스컴포트로 결정했습니다. 6개월 정도 고민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약간의 미끄러짐은 있지만 가구 자국이 일주일 뒤에 복구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거실 터닝도어에는 반려견 출입문을 따로 달아 배변 패드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웜톤 베이지 필름으로 톤을 맞췄고, 너무 미니멀한 히든 스타일보다는 기능적인 4cm 걸레받이를 둘렀습니다. 특히 전기공학 전공인 대표님이 콘센트 증설과 조명 위치를 제안해주신 대로 진행했는데, 한 달 정도 살아보니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비슷한 자재 조합으로 시공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실제 유지 관리 팁이나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강***닥
엑스컴포트 5t 쓰시는군요. 저희 집도 강아지 때문에 고민하다 깔았는데, 확실히 일반 장판보다 소음이나 충격 흡수가 나은 것 같아요.
집***심
맞아요. 생각보다 엄청 폭신하진 않은데 강마루보다는 훨씬 마음 편하게 쓰고 있어요.
베***아
디아망 벽지에 웜톤 필름 조합이면 집이 정말 아늑해 보이겠어요. 혹시 필름 색상 정확히 어떤 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집***심
완전 화이트보다는 베이지가 몇 방울 섞인 차분한 색감이에요. 웜톤 분위기 내기에 딱 좋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원거리 거주라는 제약이 있었으므로, 시공자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기 전공자가 조명과 콘센트 위치를 제안한 점은 실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 단계가 잘 반영된 사례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수***씨
누오미장 6단이면 수납력 진짜 좋겠네요. 주방 하부장 시에라오크 색상이 세라믹 상판이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집***심
네, 실온 보관 식재료가 다 들어가서 주방이 훨씬 깔끔해졌어요.
타***지
미드웨이 800각 타일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줄눈 라인이 적어서 청소할 때 훨씬 편하실 거예요.
미***트
요즘 다들 무몰딩, 무문선 가는데 4cm 걸레받이 선택하신 건 현실적인 선택이신 것 같아요. 관리가 훨씬 쉽죠.
현***자
동감합니다. 저도 예뻐 보이는 것보다 청소기 밀 때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멍***사
터닝도어에 반려견 문 다신 거 정말 아이디어 좋네요. 냄새 차단 효과는 확실한가요?
인***민
원거리인데 일주일에 한 번 방문으로 이 정도 퀄리티가 나왔다니 대표님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