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 후 처음으로 자가를 마련하게 되어 32평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이제 막 이삿짐 정리를 마쳤습니다. 저희 집은 탑층이고 박공지붕 형태의 구조라 일반적인 집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와 크림톤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거실과 주방, 각 방의 벽지는 디아망 내추럴 회벽 크림 화이트로 맞췄고, 바닥은 풍산마루 모네로키 코튼베이지를 선택해 톤을 맞췄습니다. 현관에는 600각 포세린 타일을 깔고 아치형 원도어 중문을 설치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주방과 거실 천장은 페인팅 작업을 했고, 3인치 다운라이트 주백색 조명을 배치해 은은한 느낌을 냈습니다. 특히 거실에는 폴딩도어 7도어와 52인치 실링팬을 설치해 개방감을 높이려 노력했습니다. 화장실은 덧방 시공으로 진행했고, 거실 베란다는 아치형 문 목공 작업과 300각 타일 시공을 마쳤습니다.
다만 예산의 한계가 있다 보니 모든 곳을 다 손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방 베란다와 안방 화장실은 전체 시공 대신 부분 시공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예산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하며 진행했는데, 혹시 저처럼 구축 탑층 구조에서 부분 시공과 전체 시공 범위를 나누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범위를 결정하셨는지, 그리고 제가 선택한 자재 조합이 실제 거주했을 때 조화로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햇***방
디아망 크림 화이트에 코튼베이지 마루 조합이면 정말 포근하겠네요. 혹시 조명은 전부 주백색으로만 맞추신 건가요?
포***꿔
네, 전체적으로 주백색 다운라이트와 엣지등으로 통일해서 너무 하얗지 않고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먼***탈
박공지붕 탑층이면 층고가 높을 텐데 실링팬 설치하시니 개방감이 훨씬 살았을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맞추기 위해 벽지와 바닥재를 통일하고, 예산에 따라 안방 쪽은 부분 시공으로 효율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 범위 결정 시에는 사용 빈도가 높은 공용 공간을 우선순위에 두고, 기능적 보수가 필요한 곳부터 판별하여 범위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포***꿔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공용 공간에 더 투자한 게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나***아
아치형 문이랑 폴딩도어까지 넣으셨으면 목공 작업이 꽤 들어갔을 것 같은데, 턴키로 진행하시면서 소통은 원활하셨나요?
구***기
저도 비슷한 평수 구축인데 안방 화장실 부분 시공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더라고요. 자재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