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대 구축 아파트 턴키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건설사 출신 사장님께 맡겨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공정 중간에 몇 가지 고민되는 부분이 생겨 조언을 구합니다.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 현관문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지저분해서 교체를 생각했지만, 비용 문제로 사장님 권유에 따라 필름 시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붙여진 결과물을 보니 표면이 우글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상태로 그냥 써도 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문 자체를 교체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보시기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나요?
그리고 타일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관 타일을 회색빛으로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더 밝은 색으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방은 좁은 평수라 화이트 도기질 타일로 결정했고, 가구는 무광 샌드 그레이 빛으로 주문했습니다. 올 화이트보다 나은 선택이었을까요?
욕실은 600각 타일을 생각했다가 좁은 공간에는 비싸기만 하고 효과가 덜하다는 사장님 말씀에 300*600 타일과 우드 스틱 조합으로 갔습니다. 아치형 문틀에 우드 필름을 입혔는데 이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마루, 현관 필름 재시공 여부, 가구, 욕실 세팅, 조명, 도배 공정이 남아있습니다. 공사 중간에 이렇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계속 생기는데, 남은 공정에서 제가 더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탈
현관 필름 우글거리는 건 사진상으로 봐도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재시공 요청하시거나 교체 고민하시는 게 맞을 듯합니다.
초***기
저도 그 부분이 계속 맘에 걸려서 잠이 안 오네요. 사장님께 다시 말씀드려봐야겠습니다.
햇***집
샌드 그레이 가구에 화이트 도기질 타일 조합이면 아주 깔끔할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구***기
현관 타일 색상은 조명이 들어오면 느낌이 또 달라집니다. 지금은 공사 중이라 더 그렇게 보이시는 걸 수도 있어요.
꼼***감
남은 공정 중에 도배랑 마루 들어올 때 수평이나 들뜸 없는지 잘 확인하세요. 특히 가구 들어올 때 수평 맞는지 꼭 보시고요.
초***기
아, 가구 수평까지 체크해야 하는군요. 메모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아
아치형에 우드 필름 조합은 유행 안 타고 예쁘죠. 600각 타일 포기하신 건 아쉽지만 300*600도 충분히 깔끔합니다.
인***목
필름 시공 후 우글거림은 기초 작업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수정 가능한 범위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하***무
현관문 필름 상태가 정말 고민이시겠어요. 교체 비용과 재시공 비용 차이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