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예정인 40년 된 32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사느라 이미 예산을 초과한 상태라, 최대한 비용을 아껴서 몇 년만 버티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한 공정으로는 4천만 원 정도가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든 3천만 원대로 줄여보고 싶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샷시는 현재 알루미늄이라 교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고가 브랜드보다는 가성비 제품으로 생각 중입니다. 화장실 2곳은 젠다이와 600각 타일을 포기하고 가성비 도기를 선택해 비용을 낮췄습니다. 바닥재는 강마루를 정말 좋아하지만, 예산 상황상 LX 2.2t 장판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명 부분에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매립등 대신 전체 LED 엣지등으로 가면 예산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분위기를 포기하고 실용성을 택하는 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가구는 주방 상하부장과 냉장고장, 신발장 등을 포함해 구성했는데 이 덩어리가 큰 가구들과 샷시 쪽에서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철거부터 목공, 타일, 필름, 도배, 가구까지 들어가는 풀 공정 계획을 잡았습니다. 재건축 예정지라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이 중에서 꼭 해야 할 것과 과감히 빼도 될 항목이 무엇일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참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구***문
재건축 예정이면 정말 최소한으로 하세요. 샷시 가성비 제품으로 가시는 건 찬성입니다.
예***해
맞아요, 그래서 샷시 브랜드도 최대한 낮춰보려고 합니다.
조***향
엣지등이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거실 정도만이라도 다운라이트 섞으시는 건 어떠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예산 절감이 최우선이므로, 가구의 경우 브랜드 제품보다는 사제 맞춤 가구로 견적을 비교해 보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샷시의 경우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인하시어 적정 수준의 가성비 라인을 선택하시는 순서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장***용
저도 마루 좋아하지만 2.2t 장판이면 관리 편하고 가성비 최고입니다. 추천해요.
목***기
목공에서 마이너스 몰딩 같은 디테일한 부분 빼시면 인건비 조금 더 아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예***해
아, 몰딩 부분도 다시 고민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타***본
화장실 젠다이 없애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은 기본만 해도 깨끗해 보입니다.
가***트
주방 가구에서 서랍형을 줄이고 일반 여닫이문으로 바꾸면 단가가 조금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현***언
4천에서 3천으로 줄이려면 생각보다 많은 걸 포기하셔야 할 텐데,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보세요.
꼼***기
맞아요. 샷시랑 화장실 방수 같은 필수 설비 빼면 나머지는 다 선택사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