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공사 계획을 세우게 되어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셀프로 도전해 보려고 알아봤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마감 퀄리티를 제가 직접 챙길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지역 업체와 턴키로 계약을 마쳤습니다.
집이 1층이라 채광이 좋지 않은 점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집이 어둡지 않게 조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에 신경을 썼고, 최대한 환한 분위기가 나도록 계획했습니다. 목공 작업은 최대한 줄이는 대신, 실용적인 싱크대 교체와 폴딩도어 설치에 비중을 두어 기본적인 수리 위주로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내역은 확장을 제외한 리모델링입니다. 샷시 전체 교체, 바닥은 1층 특성을 고려해 장판으로 선택했고 도배는 실크로 진행합니다. 화장실 2곳과 폴딩도어 설치, 그리고 문선과 걸레받이, 몰딩, 화장실 도어를 포함한 목공 작업과 페인트 시공, LED 전등 전체 교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사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3주로 잡았습니다. 13일에 알루미늄 샷시 철거를 시작으로 14일에 데코타일과 불필요한 가벽, 화장실 도기류를 철거하고 15일에 샷시 시공을 마칠 예정입니다. 20일에는 검정색 폴딩도어를 설치하고, 26일 이후부터 목공, 화장실, 도배, 장판 순으로 세부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3,35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제가 하루에 오전 1, 2시간 정도만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정도의 공정 구성과 예산 범위가 적절한지, 혹은 놓친 부분이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탈
1층이라 장판 선택하신 건 탁월하신 것 같아요. 관리하기 편하시겠네요. 혹시 샷시 교체하시면서 외부 실리콘 마감 확인은 꼼꼼히 요청하셨나요?
햇***해
네, 턴키 업체에서 외부 마감까지 책임지기로 계약서에 넣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철거와 시공이 초반에 빠르게 배치되어 있어 이후 공정 간섭을 줄인 점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1층의 경우 외부 습기 영향이 클 수 있으므로, 장판 시공 전 바닥면의 함수율 확인과 충분한 건조 상태를 먼저 판별하신 후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몰***뻐
목공을 줄이셨다고 했는데, 문선이나 걸레받이 디자인은 협의하셨나요? 심플하게 가신다면 무몰딩이나 마이너스 몰딩 쪽으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중
조명 추가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1층은 생각보다 훨씬 어두워서 LED로 싹 바꾸고 보조 조명 충분히 넣어야 나중에 후회 안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