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시동생이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고 있어서, 제가 원하는 방향을 말씀드리면 일정 짜는 것부터 현장 관리까지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상황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데, 몇 가지 특이사항이 있어 공정 순서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거실 발코니를 확장하고 샷시를 포함한 전체 수리를 진행 중이며, 안방에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안방 발코니의 전창을 반창으로 줄이는 작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보면, 이삿짐이 빠진 직후 샷시 견적을 냈고 바로 붙박이장 견적을 진행했습니다. 안방에 가벽을 칠 예정이라 붙박이장을 가장 먼저 들여놓기로 했고, 이후 1차 철거와 욕조 철거 후 방수, 확장 부분 난방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스타일러장 사이즈 미스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전기 코드를 만들기 전이라 다음 주에 스타일러장만 다시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샷시 시공을 마쳤고, 현재는 목공과 전기 1차 작업, 타일 발주 단계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순서와 달리 붙박이장을 가벽보다 먼저 설치한 것이나 현재의 공정 흐름이 나중에 마감 단계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특히 안방 가벽 뒤 드레스룸 구성이 핵심이라 이 부분의 완성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만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시동생을 믿고 가고는 있지만, 경험 많으신 분들이 보시기에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장
보통은 목공으로 가벽을 먼저 세우고 가구를 넣는데, 여기는 반대로 하셨네요. 가구 사이즈가 정확했다면 상관없겠지만 스타일러장 이슈가 있었던 걸 보니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집***족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시동생에게 다시 물어봤는데 전기 작업 전이라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가구의 정확한 치수 확보가 선행되었다는 전제하에 가구를 먼저 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공정에서는 목공으로 공간을 확정한 뒤 가구를 설치하여 오차를 줄입니다. 현재 목공과 전기 1차 단계이므로, 가구와 가벽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 처리와 전기 배선 위치를 다시 한번 대조 확인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퍼
안방 발코니 전창에서 반창으로 줄이는 작업은 샷시 시공 때 같이 하신 건가요?
집***족
네, 샷시 시공 단계에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벽***날
가족 찬스가 정말 부럽네요. 인건비랑 자재비 너무 올라서 직접 챙기기 힘든데 든든하시겠어요.
수***명
전기 1차 때 가구 뒤쪽이나 가벽 쪽에 콘센트 위치 정확히 잡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가구 들어왔는데 콘센트 가려지면 답답합니다.
타***히
타일 발주하셨으면 이제 곧 욕실이랑 주방 바닥 들어가겠네요. 목공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구***기
확장부 난방 공사 하셨으면 보일러 제대로 작동하는지, 누수 없는지 꼭 테스트해보시고 다음 공정 넘어가세요.
화***아
깔끔한 인테리어 원하신다면 목공 마감 후에 도배지 색상이랑 가구 톤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