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으로 이사 오면서 내부 계단 색상을 바꾸고 싶어 리모델링 업체에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색감으로 페인트나 필름 작업을 할 수 있을지 여쭤봤는데, 업체 쪽에서는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페인트는 작업 시 흘러내릴 수 있어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고, 필름은 계단 특성상 굴곡진 부분이 많아 부착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전문가가 안 된다고 하니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제가 직접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기둥과 높이 면은 하얀색 페인트로 칠하고, 손잡이와 발을 딛는 부분은 기존의 노란 나무색보다 조금 더 진한 톤의 우드 수성 스테인을 사용해 색을 입히려고 합니다.
직접 해보려는 입장이라 완벽한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지만, 혹시 이렇게 부위별로 나누어 페인트와 스테인을 혼용해서 시공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특히 굴곡진 곳이나 마감 처리에 대해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셀***싸
굴곡진 곳은 붓으로 먼저 따고 롤러로 밀어야 그나마 덜 흘러요. 화이트 페인트는 은폐력이 좋아서 덮이긴 할 텐데 횟수를 늘려보세요.
나***아
아, 붓으로 먼저 라인을 잡는 게 팁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는
수성 스테인은 건조 시간이 중요하더라고요. 딛는 곳은 마찰이 심해서 완전히 말리기 전까지는 절대 밟으시면 안 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시공 전 기존 목재의 코팅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바니시나 락커 마감이 되어 있다면 스테인이 흡수되지 않고 겉돌 수 있으므로, 샌딩 작업을 통해 표면을 거칠게 만든 뒤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
샌딩 작업을 먼저 해야 하는군요. 놓칠 뻔했는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사
필름이 어렵다고 한 건 아마 모서리 들뜸 때문일 거예요. 페인트로 가신다면 차라리 마음 편하게 칠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초***원
수성 스테인 쓰시면 냄새는 덜하겠네요. 혹시 어떤 브랜드 제품 생각 중이신가요?
색***중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수성 스테인이 나중에 보수하기도 편하다고 해서 추천받았습니다.
인***무
하얀색이랑 진한 우드 조합이면 전형적인 북유럽 스타일 나올 것 같아 기대되네요. 완성 후기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