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0년 된 34평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전체 수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거라 카페에서 공부를 많이 했지만, 막상 일정을 짜고 예산을 잡으니 막막한 부분이 많아 질문 올립니다.
현재 계획한 공정은 난방 및 위생 배관 교체를 포함한 설비, 목공, 타일, 필름, 싱크대, 붙박이장, 화장실 신설 및 교체까지 전반적인 올수리 범위입니다. 철거부터 시작해서 설비, 전기, 목공, 타일, 가구, 필름, 도배, 등기구 설치, 준공청소 순으로 일정을 잡았고 이사 전까지 약 한 달 정도의 기간을 설정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예산입니다. 처음에는 직영으로 진행하며 3,500만 원 정도로 잡고 시작했는데, 세부 내역을 정리하다 보니 5,000만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다시 항목을 조정해서 현재는 4,000만 원 수준으로 줄여놓은 상태인데, 최종적으로는 처음 목표했던 3,500만 원까지 다시 맞추고 싶습니다.
집이 좁게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밝고 심플한 분위기를 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바닥 타일 시공에 가장 신경을 쓰고 싶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시작부터 끝까지 현장 감독이 가능합니다.
철거가 막 시작되었는데, 제가 짠 이 공정 순서가 적절한지 그리고 예산을 다시 줄이기 위해 어떤 부분을 더 검토해야 할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망***보
30년 된 구축이면 설비 뜯었을 때 변수가 정말 많을 텐데 예산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아요.
먼***복
맞아요, 그래서 5,000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깎아낸 건데 불안하긴 하네요.
화***릭
바닥 타일 비중 높이신다면 타일 공정 후에 가구 들어올 때 수평 잘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설비 공사 후 목공과 타일 공정이 이어지므로, 배관 교체 후 누수 테스트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후 목공 작업 시 설비 라인과의 간섭 여부를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예***트
3,500만 원으로 맞추시려면 가구 쪽에서 자재 등급을 조정하시거나 필름 범위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이
매일 현장에 계실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공정 간 간격이 너무 타이트하면 앞 공정 밀릴 때 뒤에 다 꼬이니 주의하세요.
일***자
공감합니다. 특히 타일 양생 기간 충분히 확보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구***기
화장실 추가하신다고 했는데 방수 공사 범위 어떻게 잡으셨나요?
심***고
화이트톤으로 가신다면 필름지 선택하실 때 너무 차가운 화이트보다는 웜화이트 계열로 섞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