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30평대 아파트를 전체 리모델링하게 되었습니다. 턴키가 아니라 공정별로 직접 섭외해서 진행하는 반셀프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집이 오래된 구축이라 누수나 설비 쪽 문제가 생길까 봐 이 부분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층고가 낮은 편이라, 목공 작업을 통해 최대한 집이 넓어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싶습니다.
현재 생각한 일정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약 한 달 조금 넘게 잡았습니다. 철거를 시작으로 샷시, 탄성, 설비, 전기, 목공, 타일, 마루, 도배, 필름, 가구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전기는 초반에 한 번 잡고 가구 들어오기 전 마감 때 다시 한번 잡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현장 감독은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번 갈 때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머물며 체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방문 빈도로 공정 간 간섭이나 마감 상태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지, 그리고 설비와 목공의 비중을 높게 잡은 이 순서가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초***기
설비 쪽을 신경 쓰신다니 다행이네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 설비 잡으신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목공 범위가 넓으신지 궁금하네요.
먼***루
네, 층고가 낮아서 천장 쪽이랑 벽면 마감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잡으려고 목수님과 상의 중입니다.
공***석
일주일 3번 방문이면 꽤 타이트하실 것 같아요. 특히 타일이나 목공처럼 변수가 많은 공정 때는 가급적 매일 가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텐데, 시간 조율이 가능하신가요?
공***석
아, 제가 질문을 드린 건 현장 소장님 없이 직접 하시는 거라면 소통 오류가 생길 수 있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하***무
전기를 두 번으로 나누신 건 아주 현실적인 계획이네요. 가구 들어오기 전 콘센트 위치 최종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