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복도식 아파트 20평대 후반 공사를 턴키로 계약하고 진행 중입니다.
주요 공사 내역으로는 부엌 다용도실 쪽 방 증설과 베란다 세탁기 배관 설치, 그리고 그에 따른 화장실 부분 공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바닥 장판, 도배, 씽크대 신설과 붙박이장 설치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공사 시작 전후의 소통 과정입니다. 8월 28일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그 전인 25일부터 현장 보양이 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작일인 28일까지 보양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28일 당일부터는 현장 점검을 하며 작업을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정작 그날 아무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당황해서 일정표를 요구하니 그 다음 날인 29일이 되어서야 일정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일정표를 보니 29일 씽크대 철거를 시작으로 마루 철거, 전기와 설비, 미장, 목공, 타일, 도장, 도배, 바닥, 씽크대 마감 순으로 진행되어 9월 15일에 종료하고 18일에 붙박이장을 넣는 계획입니다.
턴키로 맡겼는데 시작 단계부터 보양이나 현장 점검 일정이 밀리고, 일정표조차 요청 후에야 받는 이런 상황이 일반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공정을 믿고 맡겨도 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탈
보양부터 삐끗하면 뒤에 공정 다 꼬이는데 걱정되시겠어요. 보통은 계약 시에 대략적인 스케줄을 주고 확정 일정표를 미리 공유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계***파
맞아요. 보양이 안 된 상태에서 시작일이 지나가니 계속 불안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보양 작업 누락과 현장 점검 지연, 그리고 일정표 제공 시점이 늦어진 점이 확인됩니다. 우선 제공받으신 일정표상의 공정 간 간격이 충분한지 확인하시고, 특히 방 증설과 배관 설치 같은 설비 작업 후 미장 양생 기간이 확보되었는지 체크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어
저도 턴키 했는데 처음엔 좀 느긋하시다가 막판에 몰아치시더라고요. 그래도 일정표를 이제라도 받으셨으니 날짜별로 체크리스트 만드셔서 꼼꼼히 확인하세요.
벽***음
방 증설이랑 배관 공사가 들어가는 현장이라 설비 쪽 변수가 많을 텐데, 초반 소통이 너무 아쉽네요. 현장 감독 가능하신 시간에 자주 들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파
격일로만 방문 가능해서 더 걱정입니다. 최대한 꼼꼼히 챙겨봐야겠어요.
나***람
일정표 받으신 거 보니까 공정이 꽤 빡빡해 보이는데, 도장 공사 이틀 잡으신 게 충분한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