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3평 아파트 반셀프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말 공사 진입 예정이라 3월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준비 과정만으로도 벌써 턴키가 생각날 정도로 쉽지 않네요.
전체 샷시 교체부터 시스템 에어컨 설치, 안방 가벽 신설, 확장부 및 베란다 단열, 무몰딩, 무걸레받이, 히든도어까지 포함된 풀인테리어를 계획 중입니다. 현장 감독은 아침 9시부터 공사 종료 시까지 거의 매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예산 계획은 세웠고 다른 공정들은 어느 정도 가격을 받아들인 상태인데, 유독 목공 견적에서 혼란이 옵니다. 평형대별로 정해진 가격이 없다 보니 제가 받은 견적이 맞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턴키 업체에 문의했을 때는 목공 비용으로 1,500만 원을 불렀습니다. 단열 작업량이 많고 안방 드레스룸 분리 가벽, 히든도어 시공, 그리고 공용부 전체 벽을 새로 쳐야 한다는 이유로 금액이 높게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제가 개별적으로 알아본 목공 견적은 1,100만 원 정도입니다. 히든도어로 전체 도어를 교체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반셀프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이 구성과 금액이 적정한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탈
히든도어에 무몰딩, 무걸레받이까지 가시는데 1,100이면 상당히 저렴하게 잡으신 것 같아요. 목수님들 숙련도에 따라 마감 차이가 큰 공정들이라 너무 싼 곳보다는 포트폴리오 잘 확인하세요.
초***님
맞아요, 그래서 저도 금액이 너무 낮게 잡힌 건 아닌지 걱정되어 여쭤봤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꼼꼼히 확인 중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히든도어와 무몰딩, 무걸레받이 같은 정밀한 목공 작업과 확장부 단열이라는 기초 작업이 동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 가벽 설치보다 공수가 훨씬 많이 들어가는 구성이므로, 상세 내역서상에 인건비 산정 기준과 자재비 포함 여부를 먼저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단***고
구축 확장부 단열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고생합니다. 1,100만 원에 단열재 종류랑 시공 범위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나요?
초***님
단열 범위는 명시되어 있는데, 자재 종류까지는 세세하게 적혀 있지 않아서 다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나***솔
턴키 1,500이랑 반셀 1,100 차이면 사실상 인건비 차이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직접 감독하신다니 다행이지만 목공에서 삐끗하면 뒤 공정 다 밀립니다.
집**곰
동감합니다. 특히 히든도어는 수직 수평 안 맞으면 필름이나 도배 때 다 티 나거든요.
하***꿈
무몰딩 무걸레받이 하시면 목공 단계에서 벽면 수평 잡는 작업이 엄청 중요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협의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초***님
그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협의 전이라, 이번 기회에 꼭 체크해 봐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예***이
전체 예산 7,000만 원에 이 정도 스펙이면 상당히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목공에서 예산 초과되면 다른 곳에서 깎아야 할 텐데 대비책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