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24평형 구축 아파트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침실 하나가 이미 확장된 상태인데, 지역 커뮤니티에서 확인하니 겨울에 코가 시릴 정도로 춥다는 후기가 많아 샷시 교체와 단열에 가장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현재 고민인 부분은 샷시 교체 시 단열 작업을 샷시 업체에 한꺼번에 맡길지, 아니면 단열 전문 업체에 따로 맡겨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확장 부위의 바닥 난방 배관 유무가 확실하지 않아, 철거 후 배관이 없다면 난방 시공과 미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욕실과 현관 타일의 경우, 현재 타일이 잘 붙어 있어 덧방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덧방 시공 시 특별히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특히 화장실 벽은 그대로 두고 바닥만 철거하여 방수 작업을 할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가구 높이 고민이 있습니다. 키가 큰 편이라 하부장 높이를 920mm로 높이고 싶은데, 이렇게 되면 상부장 높이가 애매해집니다. 상하부장 사이의 간격을 너무 좁히고 싶지 않은데 적절한 높이 설정 기준이 있을까요?
턴키를 알아봤으나 예산 문제로 반셀프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프리랜서라 노트북 할 공간만 있다면 현장 상주가 가능하지만, 공부하며 짠 계획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단***고
확장 부위 단열은 정말 중요합니다. 샷시 업체가 단열까지 다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 업체가 아이소핑크 등으로 꼼꼼하게 보강하는 것과는 퀄리티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마***해
역시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나을까요? 샷시 업체 견적에 포함되어 있어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타**수
현관 덧방은 괜찮은데 욕실은 주의하세요. 바닥만 철거하고 방수할 때 벽 타일 하단부와 만나는 지점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누수 위험이 달라집니다.
마***해
바닥만 뜯었을 때 벽면 쪽 방수 처리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나 보네요.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철거 후 확장 부위의 바닥 난방 배관 유무를 실측으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미장 및 방통 일정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욕실의 경우 덧방 가능 여부는 기존 타일의 부착 상태를 망치로 두드려 확인하는 타진 테스트를 통해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키**사
저도 키가 커서 하부장 높였는데, 상부장을 조금 더 위로 올리고 수납량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타협했습니다. 920mm면 꽤 높으신 편이네요.
반**보
프리랜서라 상주 가능하신 건 엄청난 메리트네요. 저처럼 직장 다니면서 하면 정말 멘탈 털리는데 부럽습니다.
현***이
상주해도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아서 노트북 들고 가셔도 계속 현장 돌아다니게 되실 거예요.
구***가
20년 차면 샷시 하단부 벽체 단열재가 삭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샷시 갈 때 벽면 단열까지 세트로 묶어서 꼭 확인하세요.
예***이
반셀프로 돌리셨으면 자재 선정 단계에서 예산 초과하기 쉽습니다. 특히 600각 타일이나 디아망 같은 자재들은 시공비도 함께 고려해서 예산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