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 갈 집을 보러 갔는데 내부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심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비용 문제 때문에 바닥은 그대로 두고 도배, 조명, 주방 정도만 진행하고 싶은데 집 상태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벽면을 보니 일반 벽지가 아니라 돌처럼 딱딱한 것들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도배 전 작업이 아니라 아예 철거팀을 따로 불러서 걷어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문틀 상태도 심상치 않습니다. 일반적인 문틀 모양으로 바꾸고 싶은데 이게 목공 영역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인가요. 그리고 문틀을 바꿀 때 문짝까지 세트로 같이 교체해야 하는지도 판단이 안 섭니다.
천장 쪽을 보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는 구간이 있어서 평탄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천장 작업 역시 목공 공정에 포함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한 공정 순서가 철거, 목공, 전기 및 등 설치, 시스템 에어컨, 그리고 마지막에 도배 순서인데 이 흐름이 맞을까요.
평범한 집이라면 셀프로 도전해 보겠는데 변수가 너무 많아 보여서 그냥 턴키로 가야 하나 고민이 큽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먼***루
벽에 붙은 게 혹시 대리석이나 타일 같은 건가요. 재질에 따라 철거 방법이 완전히 달라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해
네, 돌처럼 딱딱한 소재가 붙어 있어서 손으로 뜯어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수***명
천장 평탄화랑 문틀 교체는 전형적인 목공 작업입니다. 다만 문틀을 바꾸면 기존 문짝과 규격이 안 맞을 확률이 높아서 보통 같이 교체합니다.
공***중
생각하신 순서는 대체로 맞습니다. 다만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이 목공이랑 겹치거나 먼저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 조율 잘 하셔야 합니다.
예***해
에어컨 공정을 목공 전후 어디에 배치하는 게 더 효율적일까요.
초***망
변수가 저 정도로 많으면 반셀프보다는 턴키가 마음 편하시긴 할 겁니다. 특히 철거 범위가 넓어지면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고요.
몰***법
문틀 교체 시 목공 작업 후에 필름 마감을 하실 건지 아니면 도장으로 가실 건지에 따라 공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현***람
천장 움푹 들어간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목공 작업량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사진을 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네요.
구***중
맞아요. 단순 단차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인지에 따라 비용 차이가 꽤 납니다.
벽***날
도배는 무조건 가장 마지막 공정으로 잡으신 건 잘하셨습니다. 목공이랑 전기 작업 중에 먼지가 정말 많이 나거든요.
철***석
벽면 돌 같은 소재는 폐기물 양이 상당할 겁니다. 철거 업체 부르실 때 폐기물 처리 비용까지 포함해서 견적 받으세요.
전***리
조명 바꾸실 때 스위치나 콘센트 위치 변경 계획이 있으시면 목공 작업 때 미리 말씀하셔서 선 빼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