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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탑층 누수와 곰팡이 문제로 인한 노출 천장 시공 고려 시 판단 기준 질문

  • 곰***어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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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빨간벽돌 구축 빌라를 설비부터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탑층인데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옥상 노후화가 심해서 그런지, 벽 위쪽으로 누수 흔적과 곰팡이가 꽤 발견된 상태입니다. 심지어 바퀴벌레 흔적까지 나와서 걱정이 많습니다.

턴키 업체와 상의해보니 옥상 방수를 잡지 않는 이상 누수와 곰팡이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궁여지책으로 천장을 모두 철거한 뒤 방수 작업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에서 차라리 천장을 노출 천장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작은 누수가 생겨도 금방 발견해서 조치할 수 있고, 벌레들이 숨어 지낼 공간이 없어지니 고려해보라는 의견이셨습니다.

문제는 제가 단열에는 아끼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드린 상황인데, 천장을 까놓는 순간 그동안 신경 쓴 단열이 무용지물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천장에서 냉기가 그대로 내려오지는 않을지도 의문이고요.

일반 가정집에서 노출 천장으로 마감한 사례를 많이 보지 못해서 결정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출 천장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지, 아니면 다른 우려 사항이 있을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 단***고

    노출 천장으로 가면 시각적으로는 넓어 보일 수 있지만, 말씀하신 냉기 문제가 실제로 큽니다. 특히 구축 탑층이면 겨울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한기가 상당할 텐데 단열재 없이 노출로 가시는 건 위험해 보여요.

    • 곰***어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단열을 챙기면서 노출 천장을 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 구***기

    누수 발견이 빠르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매번 천장을 확인하며 사시는 게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옥상 방수가 근본적인 해결책인데 천장 마감 방식만 바꾸는 게 맞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보세요.

  • 먼***쟁

    노출 천장은 마감 후에 먼지가 쌓이는 게 생각보다 심합니다. 특히 벌레 때문에 고민하시는데, 노출 천장 틈새나 배관 사이에 먼지가 쌓이면 또 다른 관리 포인트가 생기더라고요.

  • 반***무

    집 구조나 층고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층고가 충분히 높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 천장을 하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방***님

    벌레 은신처를 없앤다는 논리는 이해가 가지만, 단열 성능 저하를 감수할 만큼의 메리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업체에 단열 보완책을 구체적으로 요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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