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식이 꽤 된 구축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반셀프로 수리를 결정했습니다. 직장인이라 출근 전 30분 정도와 퇴근 후에만 현장 확인이 가능한 상황이라, 공정표를 최대한 촘촘하게 짜보았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노후된 수도관 교체와 히든 폴딩도어 시공입니다. 일단 철거를 먼저 하고, 1차 목작업으로 히든 폴딩과 문선 작업을 잡았습니다. 그 직후에 수도관 교체와 타일 작업을 배치했고, 이어서 화장실 방수 및 전체 공사와 2차 목작업, 탄성 코트 순으로 계획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바닥재, 도배, 필름 작업과 함께 신발장 및 냉장고 상부장 설치를 몰아서 진행하고 입주청소 후 바로 이사하는 일정입니다. 샷시는 터닝도어와 화장실 창, 뒷베란다 쪽을 교체할 예정이며, 현관과 주방 타일 작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예산 범위는 3,500에서 4,000 사이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관 교체처럼 기초 설비가 들어가는 부분과 목공 작업이 겹치거나 이어질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제가 짠 일정대로 밀어붙여도 괜찮을지, 아니면 조정이 필요한 구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루
직장 다니시면서 반셀프면 정말 힘드실 텐데 대단하시네요. 일정 보니까 타이트해 보이는데, 수도관 교체 때 바닥 다 뜯어내면 목공이랑 간섭 생기지 않을까요?
퇴***행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그래서 1차 목공 이후에 설비를 잡았는데, 순서를 바꾸는 게 나을지 고민 중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설비 공정의 범위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관 교체 시 바닥 굴착이 동반된다면, 목공 작업 전에 설비를 먼저 끝내고 바닥 미장까지 마쳐야 이후 목공 수평을 잡기가 수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수***명
히든 폴딩도어 들어가면 목공 팀이랑 소통 진짜 잘 하셔야 합니다. 일반 문선보다 훨씬 까다롭거든요.
초***망
탄성 코트 시공 시점이 도배 전인 건 좋은 선택이신 것 같네요. 다만 필름 작업이랑 겹치지 않게 시간차 잘 두세요.
벽***밀
입주청소 바로 다음 날 이사면 너무 촉박하지 않을까요? 청소 상태 확인하고 보완할 시간 하루 정도는 비워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청***아
맞아요. 청소 끝나고 보면 놓친 곳 꼭 있더라고요.
타***로
화장실 방수 공사 후에 양생 기간 충분히 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일정표상으로는 바로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요.
필***출
필름 작업하실 때 샷시 사생활 보호 필름까지 같이 하신다니 꼼꼼하시네요. 9mm 문선 마감이랑 필름 퀄리티 맞추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