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조명 계획입니다. 단순히 밝게 만드는 것보다 공간의 목적에 맞게 색온도를 나누고 싶어서 공부 중인데,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 적절한지 판단이 서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우선 색온도는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광색은 5,700K에서 6,500K 정도로 밝고 긴장감이 있어 아이 공부방에 배치하고, 주백색은 4,000K 정도로 무난해서 주방이나 드레스룸, 화장실 같은 작업 공간에 쓰려고 합니다. 거실이나 안방, 서재 같은 휴게 공간은 3,000K 전구색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현관과 복도는 3,500K 정도로 맞추려 합니다.
더 고민인 건 매입등의 수량과 배치입니다. 방 하나당 메인등 기준으로 50W에서 60W 정도를 잡고, 거실은 150W에서 200W 정도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이걸 10W짜리 다운라이트로 쪼개서 방 하나에 5개에서 6개 정도로 배치하는 식으로 수량을 계산했는데, 이렇게 잡는 게 일반적인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는 제품을 찾고 있고, 색감이 잘 살 수 있도록 연색성(CRI) 80 이상의 제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와트수가 높은 것보다 질적인 면을 챙기고 싶은데, 제가 세운 이 계획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노***향
색온도를 아주 세밀하게 나누셨네요. 보통은 주백색으로 통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간별로 목적을 나누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3,000K는 생각보다 더 노랗게 느껴질 수 있으니 샘플을 꼭 확인해 보세요.
빛***집
네, 저도 그 부분이 걱정되어 3,500K와 고민 중입니다. 샘플 확인이 필수겠네요.
눈***해
글래어리스 제품 선택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매입등 개수가 많아지면 광원이 직접 보일 때 눈이 정말 피로하거든요. 연색성 80 이상이면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전***중
와트수 계산법이 꼼꼼하시네요. 혹시 거실 조명을 회로 분리해서 간접등과 메인등을 따로 켜실 계획인가요? 회로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실제 체감 밝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미***프
공부방에 5,700K 이상을 쓰시면 집중력에는 좋겠지만, 밤늦게까지 사용하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절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