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반셀프로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단열과 창호 교체, 그리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현재 세운 계획은 잔금 처리 이후에 바로 공사를 시작하는 일정입니다. 원하는 업체들이 따로 있다 보니 공정 사이에 비는 날이 꽤 많은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공정 순서는 셀프 철거와 업체 철거를 먼저 진행하고, 창호 교체 후 외벽과 천장, 내벽이 만나는 지점의 단열 작업과 석고 마감을 계획했습니다. 이후 목공, 타일, 필름, 도기 셋팅, 마루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도배와 조명, 중문, 입주청소, 싱크대 일정을 잡으려 합니다.
가구를 포함해 총 예산은 5천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덧방으로 진행하되, 샤워기 상부 쪽에서 타일이 들뜬 3장은 철거 후 작업할 예정입니다. 창호는 베란다 단창 1개를 제외하고 모두 이중창에 로이 유리를 적용하려고 합니다.
현장 감독은 제 일정이 비는 날에 최대한 상주하며 챙기려고 하는데, 이렇게 공정 사이에 공백을 두고 진행하는 계획과 예산 범위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특히 단열과 창호에 중점을 둔 이 구성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먼***루
공정 사이에 비는 날이 많다고 하셨는데, 양생 시간이 필요한 작업들이라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겠네요. 다만 겨울철 공사라면 온도 체크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선
맞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여유를 뒀는데, 너무 길게 비면 다음 업체 잡기가 힘들까 봐 걱정입니다.
꼼***기
단열 벽체 석고 마감까지 직접 하신다고 했는데, 초보자가 하기엔 수평 잡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괜찮으실까요?
초***집
예산 5천에 가구 포함이면 창호랑 단열 비중이 높아서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재 선정 단계에서 금액 조율을 미리 해두시는 게 좋겠어요.
벽***날
화장실 덧방 하실 때 들뜬 타일 3장만 걷어내신다고 했는데, 그 주변까지 같이 들떠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현***중
저도 예전에 덧방 했다가 나중에 옆부분까지 같이 떨어져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나***솔
9미리 문선이랑 천장 보수 작업이 목공 일정에 잡혀있네요. 필름 시공 전에 목공 마감이 완벽하게 끝났는지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기
전체적으로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도기 셋팅 후에 마루가 들어오는 순서가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