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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2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 배관 교체와 단열 범위 설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초***무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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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0평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전용 면적은 18평 정도인데, 최대한 비용을 줄여보려고 철거부터 직접 해보려 합니다. 신발장, 문틀, 주방 가구, 욕실 집기, 장판, 벽지까지는 셀프로 처리하고 벽지는 시멘트 면이 나올 때까지 떼어내고 퍼티와 사포질까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바닥 장판 아래에 마루가 숨겨져 있을 경우에는 사람을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배관과 단열입니다. 매도자분 말씀으로는 확장된 발코니 바닥에 보일러가 깔려있다고 하는데, 만약 전체가 구축 동관 배관일 경우 전체 공사를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일단 보험 가입 후 나중에 아래층 누수가 발생하면 그때 고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이렇게 진행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수도관만이라도 교체하고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고민입니다.

창호는 업체에 맡길 예정인데, 교체 후 벽 틈 폼 충전과 침실 쪽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 목공으로는 중문 가벽과 신발장 하부 띄움 시공을 계획했고, 전등은 실링팬과 매립등 위주로 구성하려 합니다. 방문은 상태를 보고 손잡이만 바꿀지, 아니면 3개 정도 교체할지 결정하려 합니다. 천장 몰딩과 걸레받이를 꼭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턴키 견적은 시스템 에어컨 제외 3천만 원 초반, 포함하면 3천 8백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좌절 중인데, 제가 짠 공정 순서(철거-샷시/단열-설비/전기-목공-타일-도배/필름-가구-마루-청소)가 적절한지, 특히 배관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장인이라 퇴근 후에만 현장 방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 먼***루

    철거를 직접 하신다니 의욕이 대단하시네요. 다만 벽지 제거 후 퍼티 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체력 소모가 큽니다. 일정을 넉넉히 잡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 초***무

      네, 그래서 철거 기간을 일주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해보려고요.

  • 누***람

    동관 배관인데 누수 터질 때까지 기다리는 건 위험 부담이 큽니다. 특히 아래층 피해가 생기면 배상 범위가 커질 수 있으니, 수도관 교체 범위에 대해 설비 업체와 다시 상의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몰***해

    몰딩과 걸레받이는 미관상 이유도 있지만 벽지와 바닥재의 마감 처리를 위해 필요합니다. 안 하면 마감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서 웬만하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디***중

      요즘은 무몰딩이나 마이너스 몰딩으로 가기도 하지만, 그건 목공 작업이 더 들어가서 비용이 상승합니다. 일반적인 걸레받이는 필수라고 봅니다.

  • 현***이

    퇴근 후에만 방문 가능하시다면 공정 간 간섭이 생겼을 때 대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각 공정 담당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 단***야

    창호 교체 시 폼 충전뿐만 아니라 사춤 작업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특히 침실 쪽 단열에 신경 쓰신다면 기밀 시공 여부를 체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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