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된 32평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계획을 세워봤는데, 몇 가지 결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철거부터 목공, 전기, 마루, 필름, 도배, 탄성코트와 줄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공에서는 9mm 문선과 우물천장, 실링팬 보강, 신발장 벤치 시공 등을 생각 중이며, 전기는 2.5인치 확산등과 주방 및 현관 하부 간접등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닥은 2.2t 리버그레이 톤의 장판으로, 벽지는 퓨어화이트 계열로 맞추려 합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알파룸의 활용입니다. 공간이 매우 애매해서 팬트리로 만들까 하는데, 뒤쪽에 비상문이 있어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와 관련된 인테리어 요소도 함께 고민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안방 확장 문제입니다. 현재 집 전체에 확장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안방만큼은 확장을 하고 싶은데, 샷시까지 함께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 예산과 효율성 사이에서 고민이 큽니다.
직장이 현장에서 10분 거리라 퇴근 후 매일 확인이 가능하고 점심시간에 간간이 들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제가 잡은 일정과 계획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특히 알파룸과 안방 확장 여부를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집
알파룸 비상문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문 위치에 따라 팬트리 선반 배치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집***보
정확한 위치는 도면을 보셔야 알 것 같은데, 구석 쪽에 있어서 수납장을 짜 넣으면 문을 가릴까 봐 걱정입니다.
반***수
안방 확장은 샷시 교체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정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사
고양이 키우시면 장판 2.2t 선택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스크래치 관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집***보
맞아요, 마루보다는 장판이 관리하기 편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공***자
전체 일정을 보니 도배 기간을 넉넉하게 잡으셨네요. 필름 작업 후 도배 순서는 잘 지키신 것 같습니다.
구**이
17년 차면 샷시 상태가 어떤가요? 안방 확장하시려면 단열재 보강 범위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중
맞습니다. 샷시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바닥 난방 연장과 벽체 단열이 핵심이죠.
화***후
9mm 문선에 퓨어화이트 조합이면 정말 깔끔하겠네요. 필름 색상 맞추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꼼***독
퇴근 후 매일 방문 가능하신 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목공이랑 전기 공정 때 현장에서 소통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