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급하게 집을 매매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턴키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이곳에서 후기들을 보며 공부는 좀 했지만, 막상 실전으로 부딪히니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현재 공사 중간에 주방 벽면을 싱크대 상판과 동일한 인조대리석으로 바꾸고, 거실 아트월 제거 및 몇 가지 부속품들을 변경해달라고 요청드린 상태입니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제 이야기를 잘 수용해주시고 성실하게 진행해주고 계셔서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점은, 이렇게 공사 중간에 자재를 변경하거나 세부 요청 사항을 수정했을 때 추가금 없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인지입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요청드린 변경 사항들이 반영되었음에도 완료 후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사장님의 배려인지 아니면 통상적인 범위 내의 조정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24평인데 층고가 높고 구조상 다른 평수보다 자재가 더 많이 들어가는 타입이라 사장님께서 자재비 부담이 컸다고 말씀하시긴 했습니다. 샷시와 몰딩을 제외한 전체 공사에 가까운 범위로 진행 중이며, 도배, 장판, 조명, 주방 가벽 제거 및 맞춤 제작, 화장실 철거, 안방 아치형 가벽, 드레스룸 펜트리, 단열 시공, 실링팬 설치, 탄성코트, 슬라이딩 도어 등 꽤 많은 공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공사라 사장님께 이것저것 계속 여쭤보며 괴롭히고 있는데, 이런 소통 방식과 추가금 없는 마무리가 일반적인 턴키 진행 과정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햇***날
추가금 없이 그 정도 변경 사항을 다 들어주셨다면 정말 좋은 업체를 만나신 것 같네요. 보통은 자재 하나만 바뀌어도 인건비나 자재비 명목으로 추가 청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집***보
저도 그 부분이 놀라웠어요. 제가 공부한 내용으로 계속 질문을 드렸는데도 불편한 기색 없이 진행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계약 당시 협의된 전체 공사 범위와 예산 내에서 자재의 단가 차이가 크지 않거나, 시공자의 재량으로 조정 가능한 범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은 변경 요청 시점의 공정 진행 단계와 자재 수급 상황을 먼저 확인하여 추가 비용 발생 여부를 판별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탈
층고가 높아서 자재비가 더 나왔다는 말씀은 사실일 거예요. 보통 표준 층고 기준으로 견적을 내는데, 실제 시공 시 면적이 넓어지면 자재 소요량이 늘어나거든요. 그걸 사장님이 감수하신 것 같네요.
나***래
소통이 잘 되는 업체가 최고죠. 혹시 계약서에 변경 사항에 대한 추가금 관련 조항이 따로 있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집***보
계약서에는 구체적인 변경 조항까지는 없었는데, 구두로 소통할 때마다 유연하게 대응해주셔서 믿고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