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혼집으로 28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뼈대만 남기고 전체 철거 후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고, 베란다 확장까지 포함된 상태입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직장인이라 현장을 매일 챙기기가 어려워 소개받은 업체와 턴키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업체에서 제안해 준 전체 공사 기간은 약 한 달 반 정도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잡혀 있습니다.
구체적인 순서를 보면 입주민 동의서와 확장 신고를 시작으로 보양, 철거, 시스템 에어컨 배관, 샷시, 목공과 전기, 타일, 탄성코트, 필름, 도배, 장판, 가구, 중문, 입주청소, 에어컨 설치, 새집증후군 제거, 실리콘 코킹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저희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주방 인테리어와 로망이 가득 담긴 화장실입니다. 턴키 사장님께서 공정이 끝날 때마다 사진을 보내주시기로 해서 믿고 맡기려 하지만, 처음 해보는 큰 공사라 이 정도의 공정 흐름과 기간 배분이 일반적인 수준인지, 혹은 너무 타이트하거나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구축 특성상 변수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 계획대로 진행했을 때 입주 날짜에 맞춰 무리 없이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폴
전체 철거에 확장까지 들어가는데 한 달 반이면 아주 넉넉하게 잡으신 편이네요. 보통 마음 급하신 분들은 더 짧게 잡았다가 마감 때 고생하시더라고요.
집***보
맞벌이라 변수를 생각해서 최대한 여유 있게 잡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짜주셨어요. 다행이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설치 이후 목공과 전기가 이어지고, 그 뒤에 타일과 필름, 도배 순으로 배치된 흐름이 일반적인 공정 순서에 부합합니다. 다만 구축 아파트의 경우 철거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설비 문제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철거 직후 현장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세부 일정을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꿔
주방이랑 욕실에 힘주신다고 하셨는데, 타일 공사 후에 필름이나 도배 일정이 겹치지 않게 양생 기간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집***보
타일이랑 필름 사이에 며칠 간격이 있긴 한데, 정확히 며칠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벽***해
입주청소 후에 에어컨 설치랑 코킹 작업을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청소 때 먼지 많이 나는데 순서가 뒤로 가야 깔끔하거든요.
꼼***리
맞아요. 특히 코킹이나 에어컨 설치 때 실리콘 찌꺼기나 먼지 생길 수 있는데 청소 후에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