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00년 준공된 32평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집이 탑층이라 그런지 결로 현상이 심하고 그로 인해 곰팡이 문제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단열 공사를 두고 주변 의견이 정말 분분합니다. 어떤 분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하지 말라고 하시며, 또 다른 분은 그냥 타일로 붙이면 된다고 하시네요. 견적 차이도 업체마다 상당히 커서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진행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욕실 공사에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누수가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집주인분은 덧방을 하자고 하시고 저는 하는 김에 전체 철거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구축 아파트는 언제 누수가 발생할지 모르니 전체 철거 후 방수를 새로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덧방으로 비용을 아끼는 것이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전기 공사의 경우 벽 내부에 철근이 많아 스위치 증설이나 위치 변경 작업이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이런 구축 환경에서 공정을 진행할 때 특히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집
탑층이면 단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봅니다. 타일로 덮는 건 임시방편일 뿐이라 나중에 더 큰 문제 생길 수 있어요.
곰***어
역시 단열을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견적 차이가 너무 커서 고민이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물***톡
누수가 없어도 구축은 전체 철거 추천합니다. 덧방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덧방한 타일까지 다 뜯어내야 해서 비용이 이중으로 들더라고요.
곰***어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돼서 전체 철거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전***씨
철근 때문에 고생하시겠네요. 그라인더 작업 많이 해야 할 텐데 분진 엄청날 겁니다. 보양 꼼꼼히 하세요.
미***프
단열 업체 선정하실 때 인터넷 같은 플랫폼에서 실제 시공 사례 많은 곳 위주로 비교해 보세요.
초***퍼
욕실 덧방이랑 전체 철거 비용 차이가 어느 정도 나나요?
물***톡
평수나 타일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방수 공정이 추가되니 전체 철거가 훨씬 비싸긴 합니다.
바**솔
탑층 결로는 샷시 교체랑 같이 진행하시는 게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꼼***사
전기 위치 변경하실 때 배선 도면 미리 정확하게 그려서 전달하셔야 나중에 수정 없어요.
구***기
단열재 종류에 따라 견적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떤 자재를 쓰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