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욕실 세면대를 직접 교체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청소하기 편하도록 다리가 없는 반다리 형태로 설치하고 싶은데, 제품을 고르다 보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보통 시중에 나와 있는 반다리 세면대들은 하수구 구멍이 벽 쪽에 있게 디자인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집은 하수구 구멍이 바닥에 있는 구조입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반다리 모델을 설치하면 배수 처리가 곤란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폭풍 검색 끝에 바닥 하수구 구조인 집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모델을 겨우 찾아냈습니다. 반다리 형태이면서 바닥 배수가 가능한 제품이 실제로 있는지, 그리고 이런 특수한 구조의 제품을 선택했을 때 설치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특히 타일에 구멍을 뚫어 앵카를 박아야 하는데, 높이 설정을 잘못하면 수전 연결 시 고압 호스 길이가 짧아 연결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시공하시면서 높이 조절이나 부속품 연결 때 겪으신 시행착오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수***인
바닥 배수용 반다리 모델 찾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보통은 벽 배수 전용이 많아서 잘못 샀으면 낭패 보셨을 겁니다.
망***자
맞아요, 정말 열심히 찾아서 겨우 발견했습니다. 하마터면 그냥 일반 모델 샀을 뻔했어요.
타***워
타일 뚫을 때 기리 직경 순서대로 4, 6, 8, 10mm 이렇게 단계적으로 넓혀가며 뚫으세요. 처음부터 큰 거 쓰면 타일 깨질 위험이 큽니다.
망***자
아, 단계적으로 뚫는 게 팁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님
높이 설정 정말 중요합니다. 수전 높이랑 호스 길이 계산 안 하고 뚫었다가 다시 뚫는 분들 많더라고요.
망***자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수전 높이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위치 잡아야겠어요.
공***중
칼블록 박고 나서 튀어나온 부분 칼로 깨끗하게 제거하셨나요? 그래야 세면대가 벽에 밀착되어 안착됩니다.
망***자
아직 시공 전인데,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해야 하는군요. 메모해두겠습니다.
물***회
도기 세면대는 생각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혼자 하시다가 허리 다치거나 도기 깨질 수 있으니 꼭 도와줄 분이랑 같이 하세요.
무***어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남편 도움 받아서 겨우 올렸어요. 절대 혼자 하지 마세요.
배***문
벽수전 부품까지 같이 갈아주시는 건가요? 양수기함에서 물 잠그는 거 잊지 마세요.
셀***다
고압 호스 길이가 짧으면 당황하지 마시고 근처 철물점에서 더 긴 걸로 구매하시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