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라 큰마음 먹고 비용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는데, 거실 조명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질문드립니다.
원래 계획은 거실 우물천장을 만들어서 메인등과 간접등을 각각 따로 켤 수 있게 스위치를 분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공 후 확인해보니 스위치를 켜면 메인등과 간접등이 동시에 켜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업체 측에서 이를 해결했다며 다시 조치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메인등 스위치를 껐더니 방 안의 전기 콘센트까지 함께 전원이 죽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전원 문제 때문에 간접등은 포기하고 해체시킨 상태입니다.
제가 간접등을 못 쓰게 된 상황이라 천장을 다시 뜯고 재시공을 요청드렸지만, 업체에서는 그건 안 된다고 합니다. 또한 메인등과 간접등이 같이 켜지는 상태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는, 요즘 아파트들은 그렇게 하며 백색등과 주광등이 조화되어 오히려 눈이 편안해진다고 설명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색이 조화롭지 않고 너무 눈이 시려서 그대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재시공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한지, 아니면 업체 말대로 요즘은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전***나
스위치를 껐는데 콘센트까지 같이 죽는 건 정말 이상하네요. 배선이 어떻게 꼬였길래 그런 현상이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천***어
네, 저도 그 부분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단순한 조명 문제가 아니라 전원 계통 문제인 것 같아서요.
빛***어
메인등과 간접등이 같이 켜지면 당연히 눈이 부시죠. 그걸 조화롭다고 하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원래 분리 시공하기로 계약하신 건가요?
천***어
네, 처음부터 스위치 분리를 요청드렸고 그렇게 진행하기로 협의했던 사항입니다.
전***중
콘센트 전원까지 영향을 줬다면 이건 단순한 설정 문제가 아니라 오결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기
재시공 안 된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네요. 설계대로 구현을 못 했으면 당연히 수정해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집***가
보통은 수정해주는데, 이미 마감재까지 다 올라간 상태라 뜯는 걸 꺼려하는 모양이네요.
조***리
요즘 아파트 트렌드 운운하는 건 그냥 변명 같습니다. 간접등의 목적 자체가 분위기 조절인데 같이 켜지면 의미가 없죠.
하***해
백색등과 주광등 색온도가 다른데 그걸 조화롭다고 하는 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지 기술적인 정답은 아닐 겁니다.
배***수
콘센트 전원이 같이 나가는 증상을 정확히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두셨나요? 증거가 있어야 재시공 요청 때 유리합니다.
반***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돈 들여서 공사했는데 기본 기능이 안 되면 너무 속상하죠.